우연한 작별
김화진 외 지음 / 책깃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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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작별

 

 

우연한 작별은 한국 문학의 중심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 김화진, 이꽃님, 이희영, 조우리, 최진영, 허진희 6인이 모여 펴낸 앤솔러지에요.

 

 

이 책은 단순히 슬픈 이별 이야기를 담은 책이 아니에요.

SF, 근미래 서사부터 하이퍼 리얼리즘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우리 사회의 아픈 곳을 정면으로 응시하죠.

(AI와 기술)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성의 본질은 무엇일까?

(노동과 교육) 격차와 차별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존엄을 지킬까?

(불안과 연대) 상처 입은 청년 세대에게 건네는 따뜻한 회복의 손길

여섯 편의 소설은 각기 다른 세상을 보여주지만, 결국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지켜낼 수 있는가?’라는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져요.

 

 

준비되지 않은 작별을 통과하는 법

우리는 늘 예기치 못한 순간에 소중한 것들과 작별하곤 하죠.

작가들은 그 막막한 순간을 외면하지 않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희망과 연대의 씨앗을 발견해 내요.

 

 

청년 세대를 향한 다정한 어루만짐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불안해하는 청춘들에게 이 책은 너만 그런 게 아니야라고 말해주는 듯해요.

혼란스러운 시대를 통과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위로의 문장들이 가득하죠.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

현실적인 이야기부터 흥미진진한 SF 설정까지 섞여 있어, 지루할 틈 없이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히는 역대급 흡입력을 자랑해요.

 

 

갑작스러운 작별은 아프지만, 그 작별 끝에 우리는 새로운 연결을 시작하기도 해요.

올 겨울, 마음의 온도를 1도 높여줄 다정한 소설집 우연한 작별을 통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 책깃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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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 - 읽는 책이 아니라, 나를 쓰는 책!
톰 봅지엔 지음, 오은환 옮김 / 마시멜로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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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

 

 

오늘 하루, 스마트폰 화면을 얼마나 들여다보셨나요?

인스타그램 릴스나 틱톡을 넘기며 타인의 멋진 일상을 구경하다 보면, 정작 나는 지금 어떤 마음인지물어볼 틈도 없이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리곤 하죠.

오늘은 남이 쓴 글을 읽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써 내려가며 완성하는 특별한 한 권을 소개하고 싶어요.

독일에서 건너온 화제의 워크북, 톰 봅지엔의 나의 책이에요.

 

 

읽는 책이 아니라 기록하는 책

이 책은 조금 독특해요.

저자의 멋진 문장으로 가득 차 있는 일반적인 도서와 달리, 주인공은 바로 예요.

나를 깊게 들여다보게 만드는 24가지 질문들이 담겨 있어요.

또한 생각과 감정을 채울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요.

이를 통해 현재-과거-미래를 관통하며 흩어져 있던 내 삶의 조각들을 하나로 연결해 줘요.

더 나은 사람이 되라고 채찍질하기보다, 지금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고 내면의 평온을 찾도록 도와준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죠.

 

 

전 세계 15천만 뷰가 증명한 자기 성찰의 힘

독일 아마존과 슈피겔 베스트셀러는 물론, 틱톡 조회 수만 15천만 회를 넘겼다고 해요.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가 왜 이 아날로그적인 워크북에 열광했을까요?

그건 아마도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닌, ‘진짜 나만의 기록에 대한 갈증 때문이었을 거예요.

저자가 세계를 여행하며 얻은 통찰이 고스란히 담긴 이 프로젝트는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인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어요.

 

 

하루 10, 연필 한 자루로 시작하는 힐링 타임

준비물은 간단해요.

하루 10분의 시간과 연필 한 자루...

거창한 글쓰기 실력은 필요 없어요.

질문에 답하며 머릿속 생각을 종이 위에 옮기다 보면, 신기하게도 복잡했던 마음이 정리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잊고 있던 소중한 기억은?’, ‘앞으로의 나는 어떤 길을 걷고 싶은가?’...

이런 질문에 답하다 보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역사서가 완성되죠.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사는 작가예요.

타인의 삶을 소비하는 관찰자에서 벗어나, 이제 내 삶의 저자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밤에는 블루라이트 대신 은은한 스탠드 불빛 아래에서 나의 책첫 페이지를 펼쳐보시길 추천해요.

 

 

😍 한국경제신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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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지 않는 그림책 - 다정한 세상을 꿈꾸는 그림책의 목소리
손미영.조유정 지음 / 드루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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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지 않는 그림책

 

 

많은 분들이 그림책하면 아이들의 전유물이나 예쁘고 따뜻한 이야기만을 떠올리곤 하죠.

하지만 손미영, 조유정 님의 침묵하지 않는 그림책은 그림책이 가진 날카로운 현실 직시의 힘에 주목해요.

오랜 시간 아동·청소년 문학을 연구해 온 저자들은 기후위기부터 동물권, 노동, 장애, 노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열 가지 뜨거운 감자를 그림책이라는 렌즈로 들여다봐요.

 

 

사회 구조적 문제 제기

소외된 이들이 왜 목소리를 낼 수 없었는지 그 배경을 날카롭게 짚어내요.

 

 

불편한 진실 마주하기

우리가 애써 외면했던 현실을 그림책의 언어로 직면하게 해요.

 

 

다정한 연대

정답을 강요하기보다 어떻게 함께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죠.

 

 

책을 읽는 내내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침묵하지 않는 태도를 강조한다는 것이었어요.

누군가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는 아주 작은 행동이, 결국 우리 사회를 더 다정하게 만드는 시작점이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줘요.

단순하지만 강렬한 그림책의 언어는 복잡한 이론보다 더 깊은 울림을 주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싶은 어른들에게 이 책은 따뜻하고도 단단한 안내서가 되어줄 거예요.

 

 

침묵하지 않는 그림책을 덮고 나면,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주변의 이웃들이 보이기 시작해요.

오늘 하루, 여러분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고 있나요?

우리 함께 침묵을 깨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작은 목소리를 내보는 건 어떨까요?

 

 

😍 드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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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해킹되었습니다 - 침묵 속에 은폐된 재난의 실체
심나영.전영주.박유진 지음 / 사이드웨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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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해킹되었습니다

 

 

심나영, 전영주, 박유진 님의 한국은 해킹되었습니다는 우리 일상을 뒤흔들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잘 모르고 있는 충격적인 진실을 담은 책이에요.

 

 

뉴스에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해킹당했다는 소식 종종 보시죠?

특히 최근 쇼핑몰, 금융기관, 통신사 등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곳에서의 해킹 소식에 전국민이 충격을 받았죠.

하지만 저자들은 그건 전체 피해의 10%도 안 됩니다!’라고 말해요.

나머지 90%는 수면 아래에서 우리 사회를 소리 없이 무너뜨리고 있다는 거죠.

 

 

저자들은 이 수면 밑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정말 집요하게 취재했어요.

해커와 몸값을 흥정하는 어둠의 협상가’, 해킹 당하고도 파산을 막기 위해 숨죽이는 기업 대표들, 해커에게 영입 제의를 받은 화이트해커의 고백...

수백 명의 인터뷰와 국내외 수천 페이지의 비밀 자료를 통해 복원해낸 해커들의 먹이사슬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어요.

 

 

대한민국은 해커들의 놀이터인가?

왜 유독 한국이 전 세계 해커들의 타깃이 되었을까요?

저자들은 지정학적 위기와 대한민국 특유의 보안 불감증이 결합된 먹이사슬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요.

 

 

기술이 아닌 사람의 이야기

단순히 코딩이나 보안 기술을 설명하는 딱딱한 책이 아니에요.

해킹 때문에 무너진 기업의 뒷모습, 돈을 노리는 해커와 이를 막으려는 보안 전문가들의 치열한 심리전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요.

 

 

침묵하는 피해자들

해킹을 당해도 기업 이미지가 깎일까 봐, 주가가 떨어질까 봐 숨길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를 꼬집어요.

이러한 침묵이 어떻게 더 큰 재앙을 불러오는지 경고하죠.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 이 책은 우리가 누리는 편리함의 대가가 무엇인지 묻고 있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의 정보는 어딘가에서 거래되고 있을지 모른다!’

조금 무서운 이야기일 수 있지만, 우리가 이 빙산의 몸체를 제대로 알아야만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안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서늘한 경고장같은 책이에요.

 

 

여러분의 소중한 데이터는 안녕한가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아마 스마트폰 비밀번호부터 다시 바꾸게 되실 거예요.

 

 

😍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사이드웨이 @sideways_pub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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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밝은 쪽으로 걷자
윤두열 지음 / 일레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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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밝은 쪽으로 걷자

 

 

혹시 SNS에서 <소원>이라는 글을 보신 적 있나요?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의 안녕을 빌어주는 그 다정한 문장 말이죠.

그 글의 주인공인 윤두열 님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따뜻한 에세이를 출간했어요.

 

 

저자는 이미 독립출판 쪽에서는 믿고 읽는 작가로 유명하죠.

이 책은 그동안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긴 102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요.

단순히 경험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의 순간에서 을 발견해 내는 저자의 시선이 정말 압권이에요.

 

 

사실 저자의 문장은 우리 곁에 아주 가까이 있었더라고요.

MBS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오프닝 멘트, 수많은 SNS에서 공유된 전설의 글 <소원> ...

이번 책에는 특히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던 <소원>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어요.

글 하나가 세상에 나와 누군가에게 닿기까지의 과정을 읽다 보면, 저자가 얼마나 진심을 다해 글을 썼는지 느껴져서 마음이 뜨거워지더라고요.

 

 

책 제목인 우리 밝은 쪽으로 걷자는 마치 지친 친구에게 건네는 조용한 응원 같아요.

삶이 항상 밝을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걸어야 할 방향은 이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것.

102편의 짧고 깊은 에세이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 어두운 구석에 작은 촛불 하나가 켜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세련되고 화려한 말들은 많지만, 정작 내 마음을 알아주는 문장을 만나기는 쉽지 않죠.

저자의 문장은 투박한 듯하지만 가장 깊은 곳을 건드려요.

오늘 밤, 이 책과 함께 마음의 온도를 1도만 높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모두 우리, 밝은 쪽으로 걸어요!’

 

 

😍 일레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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