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과 다르게 살기
이주현 외 지음 / 좋은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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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이전과 다르게 살기>

어제와 조금이라도 다르게 살아야겠다는 8인이 뭉쳤어요.

혼자 힘으로는 '작심3일'이지만 함께의 힘이라면 가능하다 여겨 8인이 손잡고 하루하루 실천했다고 하네요.

보통 무언가를 결심했을 때, 이걸 지속적으로 유지하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누군가와 함께라면 어떻게든 하게 되는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 같아요.

이성재 님은 매일 행동 관찰일지 쓰기, 하지은 님은 매일 30쪽 이상 읽고 기록하기, 서신영 님은 매일 감사일기 3줄 쓰기, 윤슬 님은 매일 만 보 걷기, 이예림 님은 매일 지인과 통화하기, 정지혜 님은 매일 아침 독서하기, 김정아 님은 매일 수채화 그리기, 이주현 님은 매일 한 개씩 버리기를 통해 조금씩 변화하는 자신을 관찰하게 되요.

사실 이러한 목표들은 소박하게 다가와요.

주변에서 흔히들 볼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 사소한 것조차 꾸준하게 하기 힘든 것 같아요.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특히, 하지은 님의 매일 30쪽 이상 읽고 기록하기에 더 관심이 갔어요.

가정일, 육아일, 학교일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다 잘해내고 싶어 열심히 살았다는 저자는 독서를 '나를 살리는 방법'이라고 표현해요.

답답한 내 마음을 안아 주고 정신을 건강하게 단련하기 위해서는 그에 알맞은 양식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네요.

요즘 저의 상황과 비슷해서 더 공감이 갔어요.

저자는 이번 도전으로 생활에 여러 변화가 생겼다고 해요.

시간 관리 습관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현실적인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또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했으며, 도전 자체의 가치를 깨달았죠.

무엇보다도 맥주 한 캔 홀짝이던 습관이 사라졌고, 대신 삶의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고 해요.

8인의 저자에 이어 이번엔 우리가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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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아주 짧은 역사 - 충돌하는 역사 속 진실을 찾아서
일란 파페 지음, 유강은 옮김 / 교유서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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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교유서가 크로스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아주 짧은 역사>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는 아직도 곳곳에서 총성이 끊이질 않고 있어요.😭😭
이는 우리 삶에 직·간접적으로 다양하게 영향을 주고 있죠.

이 중 인류 역사상 최악의 원수, 끊어지지 않는 증오의 연쇄로 얽힌 관계라고 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다시 발생했어요.
도대체 이들에게 왜 반복적으로 분쟁이 발생할까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아주 짧은 역사>의 저자인 일란 파페님은 이스라엘의 하이파에서 태어났어요.
하지만 기존 이스라엘의 건국에 관한 주류 역사관에 저항하고, 자국이 팔레스타인에 자행한 전쟁 범죄와 참혹한 추방의 역사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일부 시민들의 살해 협박과 동료 교수들로부터 배척을 받으며 쫓겨나듯 영국으로 이동했다고 해요.😱😱
깨어있는 지식인들이 이런 상황을 겪는 것은 전세계에서 공통으로 보이는 현상인가 봐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은 과연 단순한 민족 간 분쟁일까요?
저자는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답하고 있어요.
흔히들 ‘양비론적’ 시각으로 묘사하는 이 분쟁을 식민지 지배와 인종 청소의 역사로 전환하고 있어요.
‘아주 짧은 역사’라는 제목과 달리 이 책은 결코 가볍게 읽히지 않아요.
한 사회가 다른 민족을 어떻게 밀어내고 지워왔는지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기 때문이죠.

저자는 이 모든 과정을 ‘우발적 충돌’이 아닌, ‘계획적 파괴’라고 보고 있어요.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권력의 비대칭성과 제국주의의 그림자를 낱낱이 파헤치고 있죠.
특히, 오슬로 협정조차도 ‘평화의 탈을 쓴 불평등 협상’이라 지적하며, 진정한 해결은 화해가 아니라 정의로운 진실의 회복이라고 강조해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아주 짧은 역사>는 기억과 망각, 침묵과 고백 사이에서 진실을 찾아가는 투쟁의 기록이에요.
사실 우리가 이들의 분쟁을 이해하는 것은 단순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 책을 읽는 것이 이해의 첫걸음이며, 함께 이들의 기나긴 분쟁이 끝나길 바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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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상엽 교수의 세상을 바꾸는 공학기술 -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는 최전선의 기술들
이상엽 지음 / 김영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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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공학기술>

공학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었으며, 어떤 역할을 했을까요?
과거에 비해 많은 것이 변화된 세상에서 사는 우리는 다양한 분야 중 특히 공학기술 덕택으로 삶이 윤택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이 책의 저자인 이상엽님은 현직 카이스트 교수예요.
저자는 인류는 언제나 도전과 꿈 앞에서 ‘왜?’와 ‘어떻게?’를 물었으며, 그 답은 늘 공학을 통해 현실이 되었다고 말해요.
즉,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해법을 설계하는 공학은, 인간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중심에 있다고 말하죠.

과거에 비해 편하게 살수록 이에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이 많은 법이죠.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AI 관련 범죄가 다양하게 증가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나 우리는 흔히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이 과학기술, 특히 공학기술을 통해 해결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저는 공학기술이 선도하여 세상을 변화시켰듯이, 공학기술이 현대 사회의 주요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세상을 바꾸는 공학기술>은 현대 사회의 주요 문제들을 크게 4개 파트로 나눠서 살펴보고 있어요.
1부는 기후위기 대응 전략과 탄소중립, 순환 경제 중심으로 한 이슈들을 다루고, 2부는 건강한 삶의 주제로, 인간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요,
3부는 생명공학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주제로, 공학기술과 생명과학의 융합을 통해 생명공학 분야의 혁신을 조망하며, 마지막으로 4부는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에 집중하고 있어요.

매년 연말 즈음에 서점에는 ‘미래예측서’들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죠.
<세상을 바꾸는 공학기술>은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그려보며 나아가 기술 발전의 부작용까지 고민하고 있어요.
이런 면에서, 이 책이야말로 진정한 ‘미래예측서’가 아닐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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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바뀌는 시간 - 김순양 단편소설집
김순양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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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바뀌는 시간>

이 책의 저자 김순양님은 어린 시절부터 꿈꾸었던 작가가 되고 싶어 육십 대 후반에 수능시험을 치르고 문예창작학과 대학생이 되었어요.

결국 꿈을 이뤄 단편소설집인 <풍경이 바뀌는 시간>이 탄생하게 되었죠.

너무도 빠르게 변해가는 시절에 마주하는 인생 풍경들, 서툴게나마 풍속화처럼 기록해 보고 싶었다는 저자는 <풍경이 바뀌는 시간>에서 거창한 사건이나 반전은 없지만, 우리가 지나온 계절과 감정들을 그리고 있어요.

어쩌면 누구나 겪었고, 겪게 될 이야기들이기에 더욱 깊게 다가왔어요.

총 8편의 단편이 실려 있는 이 책은 겉으로는 평온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는 말 못할 공허함이나 소외감이 자리하고 있죠.

중년에서 노년으로 이어지는 삶의 계절이 변화하고 부재와 재회, 위로와 갈등을 반복하며 끊임없이 풍경이 바뀌는 인간관계 등 삶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담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풀어내고 있어요.

삶의 풍경이 바뀌는 순간들을 포착한 <풍경이 바뀌는 시간>은 마치 오래된 흑백사진을 들여다보듯 서늘하면서도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해줘요.

'바뀌는 것은 풍경이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은 더 단단해진다.'

이 책을 부모님의 선물로 강력 추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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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2
바바라 오코너 지음, 신선해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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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주인공 조지나는 초등학생 소녀에요.

아버지가 집을 떠나버린 뒤, 가족은 갑작스럽게 가난해지고 집세를 내지 못해 집에서 쫓겨나죠.

엄마, 남동생 토비와 함께 낡은 차 안에서 생활하는 조지나는 학교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써요.

그러던 어느 날, 개를 찾아준 사람에게 500 달러를 사례금으로 준다는 전단지를 보게 되요.

그리고 전단을 보고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잃어버린 개를 찾아 주는 것이 아니라, 개를 훔치기로 한거죠.

즉, 개를 훔쳐서 주인에게 돌려주면, 사례금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거에요.

조지나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스스로 작성하고, 실행에 옮기기로 해요.

타깃은 친절한 여성인 카멜라 아줌마의 반려견인 '윌리'에요.

하지만 일이 점점 꼬이고, 조지나는 예상치 못한 사람들과 마주하게 되죠.

특히, 노숙자인 무키 아저씨를 만나면서 조지나는 도덕, 정직, 그리고 진짜 가족과 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요.

결국 조지나는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고, 카멜라 아줌마와 무키 아저씨의 도움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가난과 생존, 그러나 잃지 말아야 할 양심에 대해 말해요.

또한, 어린 아이의 시선에서 그려지는 도덕적 성장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이 책은 어린이 대상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깊은 여운을 주는 작품이에요.

영화로도 만들어졌기 떄문에, 원작 소설을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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