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질서 - 의도를 벗어난 모든 현상에 관한 우주적 대답
뤼디거 달케 지음, 송소민 옮김 / 터닝페이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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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질서

 

 

우리는 대개 눈에 보이는 현상, 즉 과학적 수치나 인과관계에 따라 세상이 움직인다고 믿고 있어요.

하지만 때때로 논리로는 설명되지 않는 일들이 벌어지죠.

왜 어떤 환자는 약보다 가짜 약(플라세보)에 더 극적으로 반응하는가?

왜 평화를 간절히 외치던 이들이 오히려 폭력의 희생자가 되는가?

독일의 저명한 심리 치료사 뤼디거 달케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보이지 않는 질서(운명의 법칙)’라는 개념에서 찾고 있어요.

 

 

이 책은 20년간 의사이자 심리 치료사로 활동한 저자가 의학, 과학, 역사, 철학을 망라하며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의 결과물이에요.

저자는 우리가 우연이라고 치부했던 사건들이 사실은 정교하게 설계된 질서의 결과임을 증명해요.

특히 선한 의도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거나, 평화주의자가 폭력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역설적인 패턴을 통해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보이지 않는 힘을 가시화해요.

 

 

저자는 심리 치료사로서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의 상태가 어떻게 물리적 현실과 신체적 질병으로 발현되는지 설명해요.

2014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될 만큼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이유는, 그가 제시하는 질서가 모호한 영성 이론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삶의 구체적인 지점(정치, 경제, 건강)에 촘촘히 뿌리내리고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기 때문이죠.

 

 

이 책이 독일에서 장기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이유는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문법을 제시하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해요.

세상의 질서를 이해한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을 넘어, 삶의 고난과 역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의미해요.

저자는 우리가 이 보이지 않는 질서에 저항하기보다 이를 이해하고 동조할 때, 비로소 진정한 치유와 성장이 시작된다고 역설해요.

 

 

보이지 않는 질서는 눈에 보이는 세계에만 매몰되어 삶의 진정한 의미를 놓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묵직한 경종이에요.

과학적 이성과 영적 통찰이 조화를 이룬 이 책은, 인생의 불확실성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잡고 싶은 이들에게 명쾌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랍니다.

 

 

세상은 우연의 집합체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거대한 질서의 투영이다!’

 

 

😍 터닝페이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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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던스 코드 - 당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는 기적의 비밀코드
윤유리 지음 / 서사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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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던스 코드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명상은 때로 한가로운 소리처럼 들리곤 하죠.

지금 당장 처리해야 할 서류가 산더미고, 커리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데 무슨 명상이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고요.

하지만 여기, 그 누구보다 치열하고 자본주의적인삶의 정점에서 명상을 통해 인생의 게임 체인저를 경험한 인물이 있어요.

바로 영국 대형 로펌의 지분 파트너이자 변호사인 윤유리 님이에요.

그녀는 저서 어번던스 코드는 단순한 마음 공부 책이 아니에요.

이것은 삶의 운영체제(OS)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성장 시스템에 관한 보고서에요.

 

 

저자의 커리어 패스는 그 자체로 한 편의 영화 같아요.

아시아나항공과 영국항공의 승무원으로 시작해, 영국에서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자격을 모두 취득했어요.

이른바 전문직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고 대형 로펌의 파트너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녀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치열하게 살았어요.

하지만 책은 충격적인 고백을 던져요.

그 화려한 성취의 끝에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완벽한 행복이 아니라 삶의 붕괴였다는 사실이에요.

국제 조세, 기업 구조, M&A라는 복잡한 숫자와 법리의 세계에서 승승장구할수록, 정작 그녀의 내면은 결핍과 소진으로 타들어 가고 있었던 거죠.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중요한 깨달음을 전해요.

우리는 흔히 한계에 부딪혔을 때 더 많은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밤을 새우고, 자신을 채찍질하며 한계를 돌파하려고 해요.

하지만 저자는 한계를 넘는 방법은 노력이 아니라 존재 상태를 바꾸는 것이라고 말해요.

 

 

결핍의 코드 :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노력은 결국 더 큰 갈증을 부르게 돼요.

풍요의 코드 : 내가 이미 온전하고 풍요롭다는 존재의 상태에서 시작할 때, 결과물은 자연스럽게 따라오죠.

 

 

그녀에게 명상은 현실 도피가 아니었어요.

오히려 가장 냉정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완성하고, 붕괴된 삶을 회복하기 위한 최첨단 자기 관리 시스템이었던 거죠,

 

 

이 책이 기존의 명상 책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그 실전성에 있어요.

저자는 명상을 안개 낀 산속의 이야기가 아닌,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실전 매뉴얼로 제시해요.

 

 

잠재 가능성의 발견

스스로를 가두고 있던 고정관념의 코드를 해킹하고, 숨겨진 잠재력을 깨우는 법을 배워요.

 

 

비즈니스와 영성의 조화

가장 이성적인 법률·회계의 세계와 직관적인 명상의 세계를 어떻게 결합하여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지 보여줘요.

 

 

자유와 풍요의 설계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정신으로부터 진정한 자유로운 삶을 디자인하는 시스템을 제안해요.

 

 

책 속에는 삶이 너무 힘겨워 당장이라도 주저앉고 싶은 이들을 위한 따뜻하지만 날카로운 위로가 가득해요.

저자는 당신이 지금 힘든 이유는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단지 잘못된 코드를 부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해요.

자본주의의 가장 복잡한 영역에서 정점을 찍어본 사람이 전하는 이 비결은, 막연한 긍정이 아니라 검증된 전략으로 다가와요.

 

 

윤유리 님의 어번던스 코드는 우리에게 묻고 있어요.

당신은 지금 결핍을 증명하기 위해 달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풍요를 누리기 위해 걷고 있습니까?’

성공의 정의를 다시 쓰고 싶은 분들, 커리어와 내면의 평화를 동시에 거머쥐고 싶은 직장인과 기업가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해요.

이제 낡은 노력을 멈추고, 당신만의 어번던스 코드를 입력해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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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설계하라 - 최소한의 힘으로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법
댄 히스 지음, 박슬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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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설계하라

 

 

열심히 사는데 제자리걸음인 것 같고, 조직의 고질적인 문제는 아무리 애써도 해결되지 않아 답답했던 경험 있으시죠?

스틱, 스위치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변화의 기술을 전수했던 댄 히스의 신작 재설계하라는 바로 그런 꿈쩍도 않는 바위앞에 서 있는 분들을 위한 완벽한 지침서에요.

 

 

우리는 흔히 문제가 생기면 더 많은 시간과 자원, 의지력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자는 바위가 움직이지 않는 건 힘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지렛대를 놓을 자리를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말해요.

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재설계(Reset)’에요.

이는 상황을 완전히 갈아엎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자원을 효율적으로 다시 배치하여 레버리지 포인트(지렛대 지점)’를 찾는 전략을 의미해요.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열심히 하라는 뻔한 위로 대신, 소름 돋을 정도로 명쾌한 실제 사례들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290억 원을 아낀 병원의 비결

거창한 시스템 도입이 아니라, 배송 동선을 살짝 변경한 것만으로 엄청난 비용을 절감했어요.

 

 

공장의 손실률을 잡은 사소한 습관

점심시간마다 기계를 멈추던 오랜 관행 하나를 바꿨을 뿐인데 생산성이 수직 상승했어요.

 

 

이직률과 불만을 동시에 잡은 콜센터

무작정 친절을 강요하는 대신, 성과 지표(목표)를 재설계함으로써 직원과 고객 모두를 만족시켰어요.

 

 

책을 읽으며 제가 정리해 본 재설계의 핵심 프레임워크에요.

관점을 비틀어라 : 막막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반전의 지점은 반드시 존재해요.

자원을 재배치하라 : 새로운 것을 찾기 전에, 현재 내가 가진 것을 다르게 배열해 봐요.

작은 변화로 큰 파동을 만들어라 : 거창한 혁신보다 확실한 레버리지 포인트 하나가 더 강력해요.

 

 

저자의 글은 언제나 쉽고 명확해요.

재설계하라역시 복잡한 경영 이론이 아니라, 지금 당장 내 삶과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도구들을 가득 담고 있어요.

더 이상 바위를 정면으로 밀지 마세요.

이 책과 함께 지렛대를 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찾아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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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태어나겠다고 선택하지 않았다 - 무엇이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가
프랑크 마르텔라 지음, 성원 옮김 / 어크로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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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태어나겠다고 선택하지 않았다

 

 

우리는 스스로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에요.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이 세상에 던져져 있었죠.

핀란드의 철학자 프랑크 마르텔라의 당신은 태어나겠다고 선택하지 않았다는 바로 이 지독한 막막함과 허무함에서 이야기를 시작해요.

 

 

우리는 흔히 성공해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려요.

인생을 마치 하나씩 해치워야 할 과제처럼 대하곤 하죠.

하지만 저자는 행복을 목적으로 삼을수록 우리는 더 불행해질 뿐이라고 말해요.

이 책은 2021년 베스트셀러였던 무의미한 날들을 위한 철학의 재출간본으로, 현대인이 겪는 무력감의 본질을 철학, 심리학, 역사를 넘나들며 명쾌하게 분석하고 있어요.

 

 

어느 날 갑자기 무의미함이 찾아왔다 : ‘광활한 우주 속 티끌 같은 존재라는 자각

어느 날 문득 나는 왜 사는가?’라는 근본적인 허무함이 밀려오는 순간을 다루고 있어요.

광대한 우주의 크기와 유구한 역사에 비추어 볼 때, 인간의 삶은 너무나 짧고 미미하게 느껴지죠.

과거에는 종교적 신념이 이 막막함에 답을 주었지만, 현대에 들어 그런 절대적 가치가 사라지며 우리는 선택하지 않은 태어남과 그로 인한 존재의 무의미함에 직면하게 되었음을 설명해요.

 

 

우리가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하는 이유 : ‘행복이라는 강박과 과제로서의 인생

현대인이 방황하는 이유는 인생을 즐거운 이야기가 아닌, 반드시 해내야 할 과제성공으로만 인식하기 때문이에요.

특히 실용적인 성취와 행복이라는 감정에만 집착할수록, 오히려 삶의 진정한 의미와는 멀어지게 돼요.

저자는 철학과 역사를 통해 우리가 왜 목적지를 잃고 표류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지적인 존재에게 그토록 어려운 난제가 되었는지를 분석해요.

 

 

의미 있는 삶을 회복하는 4가지 도구 : ‘내 인생의 저자가 되어 써 내려가는 의미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저자는 무의미함을 극복하고 내 인생의 저자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해요.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지탱하는 4가지 본질적인 도구(관계맺음, 선의, 자율성, 유능감)를 강조하죠.

이 도구들을 통해 삶을 하나의 완결된 과제가 아니라, 매일매일 풍성하게 채워지는 이야기로 만드는 법을 안내해요.

 

 

비록 내가 태어나는 것을 선택하지는 못했을지라도, 지금 이 순간 어떤 문장을 적어 내려갈지는 오직 나만이 결정할 수 있어요.

우주가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은, 역설적으로 우리가 삶에 어떤 의미든 부여할 수 있는 무한한 자유를 가졌음을 뜻하죠.

막막한 일상 속에서 나라는 존재의 이유를 찾고 싶은 분들께, 이 친절하고도 날카로운 철학적 안내서를 강력히 추천해요.

 

 

북스타그램_우주 @woojoos_story 모집, @across_book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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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토호 - 모두가 사라진다
니이나 사토시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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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토호

 

 

일본 미스터리계의 권위 있는 상인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 호러상수상 작가의 작품인 아사토호는 미스터리와 호러 팬들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뜨끈뜨끈한 신간이에요.

이 책은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니이나 사토시의 장편소설인데요.

저자는 괴담과 현실, 환상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이야기를 쌓아가는 실력이 탁월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보통 일본 호러하면 잔인하거나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을 떠올리기 쉽잖아요.

하지만 아사토호는 결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치밀한 묘사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사토호의 진실을 캐면 캘수록 공포가 서서히 다가와요.

 

 

압도적 몰입감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나도 모르게 진실에 다가가는 주인공의 감정을 똑같이 공유하게 만들어요.

 

 

장르의 믹스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가 아주 절묘하게 섞여 있어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어요.

 

 

주인공의 혼란은 이 소설의 핵심이에요.

평생 자신을 나츠히라 믿으며 살아온 주인공은 누구도 정체를 모르는 존재 아사토호를 마주하며, 단 한 번도 의심해본 적 없는 자신의 정체가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돼요.

이 진실은 외부에서 강요된 음모나 타인의 거짓이 아니라, 그의 존재 자체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더욱 치명적이죠.

 

 

평생 의심해 본 적 없는 사실이 거짓이라면, 당신은 그 진실을 받아들일 수 있나요?’

 

 

만약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사실이 사실이 아니라면, 그리고 그 오류가 나 자신의 근간을 뒤흔드는 것이라면 과연 그 진실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소설은 이 질문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우리에게도 동일한 불안을 전염시키죠.

 

 

아사토호가 남기는 공포는 책을 덮은 뒤에도 지속돼요.

오늘 하루 우리가 보고 듣고 믿은 것들 역시 실은 다른 이름으로 불릴 수 있는 것은 아닐지, 나라는 존재를 지탱해온 기억과 정체성은 얼마나 취약한 기반 위에 놓여 있는지 되묻게 하죠.

소름 돋는 장면보다 오래 남는 여운, 설명되지 않는 불안이야말로 이 소설이 가진 가장 큰 힘이에요.

 

 

뻔한 점프 스케어보다 심리를 조여오는 공포를 좋아하시는 분, 미스터리와 판타지가 결합된 독특한 서사를 즐기시는 분, ‘라는 존재의 정체성에 대한 철학적 공포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해요.

 

 

😍 북로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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