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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신 - 나의 진가를 드러내는 힘
이남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우리가 어떤 포지셔닝으로 살아가야 할까? 이런 종류의 글은 많이 나오고 있다
여기서는 이렇게 하라 저기서는 이렇게 해라
그렇다면 우리는 포지셔닝을 어떻게 해야할까?
특히나 이런것은 회사에서 중요한데
자신을 괴롭히는 상사가 있지 않은가? 괜한것에 트집잡고 괴롭히는 상사.
하지만 잠시 다르게 본다면 그 상사의 입장에서는 내가 이상한게 아닐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 내가 이상한게 아닐까?
우리가 생각하는 아부 역시도 잠시 다르게 생각한다면. 꼭 아부라는게
모든것을 제쳐놓고 좋다고 하는게 아니다 오히려 아부로서 더 좋아지는 관계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다르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힘든것이 너무나 많다.
회사에서는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게 많다
이야기를 할때도 상사와 상사 사이에 꼈을때도..
이럴때는 최소한 자기 무덤을 파는 일은 없어야 한다
지금은 끝났지만 미생이라는 드라마에서 바로 천과장의 이야기가 아닐까?
최전무와 오차장 사이에 낀 그 과연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무덤을 팔수도 있다
하지만 그 사이에서도 자신을 죽이는 수가 아닌 서로 살아가는 수로 끝까지 남아남으면서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것이다 이런 일이 너무나 많이 일어난다
회사뿐만 아니라 친구사이에서도 일어나지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무덤까지 파는 일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럴?? 일수록 자신의 포지셔닝이 중요한게 아닐까..
잘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다 잘풀린다
역지사지란 말이 바로 이것인데. 하지만 모두가 아는 일이지만 그것이 힘들다는게 단점이다
조금만 더 남을 생각한다면 모두 잘 풀릴일이지만. 그것이 너무나 힘들더
더욱더 안좋은 상황으로 만들어가는게 아닐까.
때로는 사과를 할때도 개처럼 자신의 자존심을 죽여야 할때도 있는것이다
잘못한일은 거의 다 보면 정말로 자신이 잘못했기 때문이다
포지셔닝이란 너와 나의 입장을 바꾸면 반드시 이길수 있다
모드넋이 하다보면 물러설두 없는 일도 있다
정말로 나의 자리를 지켜야할때나 종종 그런일이 있다
그런것이 바로 군대가 아닐까.. 군대에서는 상하관계가 명확하다
하지만 그곳에서 튀는 후임들이 있기 마련. 이것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뀐다. 물론 군대에 대한것을 옹호하는게 아니가 그런일이 있을때
자신의 자리를 걸로 싸워야 할때는 절대로 후퇴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포지셔닝이 필요하다
내가 있어야 하는곳에서 내가 행동해야 하는방법으로 살아남는것이
최고의 처신이 아닐까. 지금도 자신의 자리를 지킬려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것이 바로 처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