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먼 다이슨의 의도된 실수 - 과학과 인문학의 논쟁 그리고 미래
프리먼 다이슨 지음, 김학영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실수

그가 말하는 실수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종류의 실수가 아니다

현재의 이론이나 가설에 대해 반론을 던지를 행위를 말한다.

다양한 곳에서 그는 그것이 실수 인지 다시금 반론하고 있다

그중에서 생명공학이 가져올 미래를 말하고 있다. 옛날 SF에서 봤던 미래가 이제는 조금씩 가능해 지고 있다

인간의 게놈또한 조금씩 알아내고 있고 그것으로 인해 우리들이 더 건강해질 방법을 찾고 있다

예전에 보았는데 아젤리나 졸리 역시 자신의 DNA를 확인하여 미래에 걸릴 병을 예방하기 위해 선조치를 했다는 이야기를 보았다

예전이라면 가능했을까? 그저 기다리고 생활을 하다가 걸렸을지도 모를 병을 빠르게 알고 없앨수도 있다.

물론 그 역시도 생명 공학이 우리에게 좋은 효과를 가져올수도 있다고 말한다.

생명공학이 조작된 지렁이가 금속을 캐어낼수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기여할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로인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이것에 대한 또 다른 반론이 있을수 있다. 그리고 그는 자신에게 온 또 다른 반론의 편지를 실었다.

그것에 대한 답을 해주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이론이나 가설이 맞은것일수도 또는 틀릴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은 알수없는 일들에 대해 프리먼 다이슨은 의도된 실수 인지 다시금 묻고 있다.

우리가 정확히 알고 있던 것이 실제로는 아닐수가 있고 정확히 알수 없던 것이 실제로 맞을수도 있다

이 이야기를 보니 예전에 내가 어릴적 배웠던 혀에 대해서가 생각이 난다.

혀는 구역이 나뉘어져 짠맛 쓴맛 신맛등을 구역적으로 느낀다는것이었다.

그때는 당연히 배웠지만 이제는 그것이 아니라고 나온것이다. 우리가 맞다고 당연히 배웠던것이

정작 그것이 실제가 아니었던것이다. 지금 그가 반론을 피는것이 어떻게 보면 미래에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지만

우리들에게 다시금 생각해볼수 있는 또 다른 기회인것이다.

누군가가 제기하는 그것이 어떻게 보면 우리들의 미래를 바꿀 또 다른 방법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어 이것은 정말 이럴까? 우리가 알고 있던게 정말로 틀렸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나는 무엇이 정확히 맞는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것으로 인해 우리들의 이론이나 가설이 다시금 더 정확해 진다는 것을 틀림없다.

프리먼 다이슨이 이런것을 말하고 싶었던것은 아닐까?

또 다른 의도된 실수는 어떤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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