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노인 - 평생 단 한 번도 제대로 쉬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정해진 미래
후지타 다카노리 지음, 홍성민 옮김, 김정현 감수 / 청림출판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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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노인

왜 이 제목을 보았을때 지나칠수 없었을까? 일본인 작가가 썼지만 우리 한국도 과로노인이 될수 있지 않을까?

이제는 어느 누구도 과로노인에서 벗어날수가 없다. 그렇기에 더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노인이 되어서 많은 일을 하고 그리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생각해 보니 나의 노후를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나 많이든다.

우리 한국도 이것 때문에 말이 많았다.

돈이 없어 생활고 때문에 다시 일을 하는 과로노인들이 많이 늘어난다.

물론 이것뿐만 아니라 아파서 자신의 돈을 쓴경우 등 다양하고 과로노인이 되는 노인들이 많다.

과로노인들은 저축도 수입도 의지할데도 없다 그렇기에 더욱더 늙어가고 빈곤해지는 것이다.

한번쯤 지나가다가 또는 새벽에 파지를 줍는 노인들을 보았을것이다.

물론 그것이 진짜 직업일수도 있지만 그 노인들을 보면서 나는 이 책이 생각나기 시작했다.

 

노후가 불안하기에 계속해서 일을 하고 이것이 반복되어 온다. 하지만 이 불안한 미래도

돈이 많은 사람들과 돈이 없는 사람들과는 또 극명하게 나뉜다.

실버타운을 생각하면 너무나 좋은 시설은 돈이 많은 사람들만 들어가고 거기에서

아주 좋은 생활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돈이 없는 사람들은 하루하루 연명하기 바쁜 삶을 살아간다.

이것이 비단 일본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누구나 늙어갈것이고 지금의 한국 역시도 노인 빈곤율이 OECD에서 높다고 한다.

이것이 나의 이야기가 될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물론 나 자신이 그것을 잘 준비할수 밖에 없다.

자신의 노후를 위한 저축과 자신의 건강을 잘 준비해 자신의 노후를 잘 보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그리고 그것을 위한 정부의 노력 역시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누구나 늙는것이고 누구나 과로노인이 될수 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사례가 자신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이것은 어느 누구나 될수 있는 현실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자신은 저러지 않을것이라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다면 자신의 미래는

일과 일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과로노인이 될지도 모를것이다.

대다수의 노인들은 아직도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있다.

추운날 더운날 가리지 않고 .

과로노인 그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들의 가까이에 있는 것이 아닐까?

여러분들의 노후 준비는 잘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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