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틸의 벤처 학교 - 20세 이하, 20명의 천재들, 1억 원의 창업자금. 실리콘밸리의 미래를 만들다
알렉산드라 울프 지음, 신혜원 옮김 / 처음북스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자신이 생각하던것을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위해 창업하는 이들.

하지만 그것이 한국이라면? 참으로 어려운일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의 실리콘 밸리

그곳에서는 이제 창업을 위해 1억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해주는 피터틸의 벤처학교가 있다

창업이라고 하면 우리에게는 너무나 어렵고 힘든것이라고 생각한다.

작품을 만들고 마케팅도 해야하고 A/S등 해야할게 너무나 많다.

틸 멜로라고 불리는 이 사업은 20세이하 청년 20명을 뽑아 1억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원해준다. 하지만

대학을 다니지 않고 오로지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어릴적부터 소행성 채굴에 대한 생각을 하던 번햄이 나온다.

우리들은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그저 영화에서나 지구에 충돌로 지구의 암울한 미래를 나타내는데 사용되던

소행성에 대한 채굴을 생각할수 있을까?

 

이렇듯 우리가 생각하는 실리콘밸리를 이런 괴짜들을 지원하면서 다시금

실리콘밸리를 우리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 생각하고 있었던것을 보여주고 그것을 위해

멘토도 해주면서 그들의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책을 보면 볼수록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현실화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다쓰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살면서 그들의 실현에 한발짝씩 다가가는 것을 보았다.

솔직히 창업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한국에서는 다른의미가 아닌가?

지극히 현실적이고 무엇인가 실리콘밸리와는 다른 것이 아닐까?

과연 우리 한국에서도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오히려 많은 부모님들이나 청년 자신들은 학교를 가지 말라고 오히려 시도해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가 알고 잇는 많은 사람들은 대학 졸업장이 없는 사람들도 많다.

그들은 자신의 작은 차고나 집에서 시작을 했고

지금은 누구보다 큰 기업이 된것을 알수가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그런 사람들은 나오지 않고 있다.한국은 그런것을 할수 없는 불모지일까?

물론 지금도 많은 곳에서 창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 눈에 띄게 많아진것을 알수 있지만

왜인지 돈이 될것 같은 사업에 지원을 해주고 있다.

실패를 할수 있고 실패가 가능한 것을 지원해주는 것이 아니라

꼭 돈이 되어야 하고 성공할것 같은 일에만 지원을 해주는것이다.

우리 한국에서는 창업도 한선 실패하면 거의 끝인 힘든 일이 되어버렸다

우리가 과연 실리콘밸리처럼 그런 혁신적인것을 가지고 있는 곳이 나올까?

책을 읽으면서 한번더 자신의 생각을 펼칠수 있는 곳이 실리콘밸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이 책처럼 창업을 지원해주는 것이 없어서가 아니다.

우리가 창업에 대해 생각하는것 그리고 국가에서 생각하는 창업이 바뀌지 않는다면

우리 한국의 창업의 미래는 밝지 않다.

필터 틸의 벤처 학교 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그곳에서 자신의 괴짜같은 아이디어를 발휘해보는것은 어떨까?

여러분들의 괴짜같은 창업아이템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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