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권위 - 새로운 시대, 모두가 기다리는 진짜 리더가 되는 법
조너선 레이먼드 지음, 서유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권위

지금 모시고 있는 상사는 권위 있느 사람인가 권위적인 사람인가?

리더는 다양한 능력을 지녀야 한다 아랫사람들을 잘 대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물론 그것을 위해 많은 리더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아랫사람들에게는 꼭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나 역시도 회사에 다녔을때 친구형 리더인것 같았지만 사원들의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을 깍아 내리며 그 사람에게 비참한 기분이 들게 하는 사람이었다

처음 면접을 보았을때는 나 역시도 저런 리더가 있구나 내가 알고 있던 TV의 리더와는 다른

우리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리더인줄 알았지만 그 역시도 한국에 물든 권위적인 리더였다

물론 그는 그것을 알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이 사람들을 떠나가게 만든 것이 아니었을까?

 

리더란 모든것을 다해주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그 사람의 능력을 찾아줄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아무리 좋은 리더라고 생각해도 다른 직원들이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리더는 좋은 리더가 아니다

이 책에서도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사장실을 없앤 리더가 나온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대단한 리더였지만 오히려 그것이 독이 되어

정작 중요한 직원들이 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직원들 사이에도 회사를 생각하는 직원들이

자신들이 앞으로 나와 리더에게 말한다 물론 이것을 못받아들이는 리더가 있기 때문에

회사가 성장할수도 성장하지 못할수도 있는 것이다.

위의 이야기에서는 정작 중요한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할수 없기 때문에

사장실을 만들고 모든것이해결된 케이스다

 

요번에 TV에서 특이한 사장을 본적이 있다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투표로 인해 짤린 사장이지만

그 회사는 지금도 매출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억울한 일이지만 회사를 본다면

더 좋은 일이다 그는 이 책에서 설명하는 친구형 리더이지만 그것을 잘 사용한 케이스이다

단순히 친구라고 좋은것은 아니다 그것을 어떻게 적절히 사용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뀌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권위적이고 누군가의 위에 설려고 할것인가?

과연 그들이 리더일까?

여러분들은 권위적인 리더입니까? 권위 있는 리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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