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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훔친 사람들 - 그들은 어떻게 현대의 프로메테우스가 되었나?
스티븐 코틀러.제이미 윌 지음, 김태훈 옮김 / 쌤앤파커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처음 이 책을 볼떄는 이거 무슨 책이지 아니 환각제를 마셔야 하는것이라고 소개하는것인가 놀라웠다
우리가 생각하는 최고의 미 특수부대원 들의 작전이 나온다.
하지만 그들의 임무는 항상 너무나 위험해서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해야한다.
과연 모두가 같이 생각하고 같이 행동할수 있을까? 특히나 그들은 위험한 인물을
죽이는게 아니라 생포하는 작전도 많다. 자신도 모르게 손가락을 움직이면 죽일수도 있는 그때
그들은 모두가 한 생각으로 움직이다 모두가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같이 행동한다.
예전에 특수부대가 되는법에 대해서 다큐를 본적이 있다 물론 그들은 극악의 신체훈련을 받아야 한다.
나 역시도 그것만 해내면 될줄알았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것이 바로 정신을 공유하는것
모두가 같이 행동하고 같이 생각해야 하는것이다. 이것이 되지 않는다면 특수부대가 될수 없다고 한다.
과연 그것이 프로메테우스와 무엇이 같을까? 프로메테우스는 인가에게 불을 준 댓가로 극심한 고통을 받는 신이 된다
우리도 우리가원하는 초인적 집단의식과 혁신적 문제해결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그것이 이 책에서는 엑스타시스라고 말한다. 물론 그것을 얻기 위해 많은 이들이 다양하게 노력했지만
그중의 하나가 바로 환각제였다 그들은 쾌락이 아닌 자신의 연구를 위해 그들은 환각제를 했고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인간의 경험이 달을수 있는 최고의 경지를 닿을수 있다고 한다.
우리들도 어떤 일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곳에 집중하고 하다보면 환각같은것을느낄때가 있다
그것이 바로 엑스타시스 물론 나는 그런것을 느껴보지 못했다
인지혁명을 위해 많은 이들이 환각제라고 불리는것을 다양하게 만들고 그것이 인간이 경험할수 있는
경지로 이끌어 주었다 물론 그것을 잘못되게 사용하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프로메테우는 인간에게 정말로 없어서는 안될 불을 주었다
그 벌로 그는 끊임없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어떻게 보면 인지혁명을 연구하는 이들도 우리 인간에게 최고의 경험을 주기 위해
누구보다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솔직히 최고의 혁신 혁신적인 문제해결도 중요하지만 나는 사실 두렵다
이것이 사실인지 허구인지도 모르는 그 상태가 될까바 너무나 두렵다.
언젠가 그들이 우리들을 최고의 경험으로 인도할 최고의 방법을 찾았을때
나 역시도 해보고 싶을것이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그 경지를 보면서 나는 많은 것을 느낄수 잇지 않을까?
옛날에 보았던 애니 강철의 연금술사와 같이 모든것을 알려주는 진실 그것을 보기 위해
그들은 프로메테우스가 될수밖에 없었던 것은 아닐까?
그들이 프로메테우스가 된것처럼
프로메테우스가 우리들에게 불을 준것처럼 우리들은 그것을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
조금 더 미래에 우리들은 그들의 고통을 밟고 고도의 정신 세계로 빠질지도 모른다.
그들이 준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