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그땅으로

잃어버린 도시 Z
데이비드 그랜 지음, 박지영 옮김 / 홍익 / 2017년 6월

세계 미스터리한 곳중의 하나인 아마존

그리고 그곳을 탐험하는 이들의 이야기.

옛날부터 아마존은 탐험가들이 꼭 정복하고픈 곳이였다.

하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열어주지 않는 최대의 밀림 아마존

그리고 아마존에 존재했던 전설의 왕국을 찾으로 간 포셋의 발자취를 추적하는 기자의 이야기이다.

정말로 TV에서 보았던 아니 인디아나 존스를 보는듯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 옛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전설의 왕국이 있다는 그 믿음으로

죽음의 땅으로 간 포셋. 아마존에서 몇번이나 살아왔던 그도

마침내 연락이 끊기고 만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 그의 뒤를 밟는 기자

그로 인해 우리가 몰랐던 진짜로 존재했던 전설의 왕국에 대해서 알수가 있다

솔직히 책을 읽을떄만 해도 설마 그런것이 있겠어 라고 생각한 나에게 마지막은 충격이었다

어느 누구도 그곳이 전설의 왕국일지 누가 알았을까?

그것을 알아본 박사에 의해서 하나씩 하나씩 밝혀지는 전설의 왕국

포셋은 왜 그것을 보지 못했을까? 꼭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싶어해서 정작 중요한것은 보지 못한게 아닐까?

이렇게 자신의 목숨을 던져가셔 탐험한 이들 때문에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마추픽추등

세계 미스터리한 곳을 우리들은 가볼수 있겠되었다

곧 영화로 나온다는 잃어버린 도시. 과연 영화는 이 책에서 느꼈던 장엄한 아마존과

그리고 그곳을 헤쳐나가는 탐험가들을 어떻게 묘사할지 궁금해진다

한번쯤 생각해보았던 직업 탐험가에 대한 느낌을 원한다면 이 책으로

자신이 포셋이 되어 아마존을 헤쳐나가는 느낄을 받을수 있을것이다.

극 그랬던것처럼. 잃어버린 도시를 찾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