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인생 - 저주가 아닌 선물
린다 그래튼.앤드루 스콧 지음, 안세민 옮김 / 클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100세인생

이제는 예전과 다르게 100세를 산다는 것이 조금은 더 가능해 지고 있다.

효과좋은 약 그리고 다양한 의료시설 등으로 이제는 100세 시대를 당연하게 살아야 하는 삶이 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100세 시대가 과연 선물일까? 저주일까?

단순히 오래 산다고 선물이지는 않다. 아무 준비도 안되어 있는 이들에게는 오래산다는 것이

너무나 힘든 저주일지도 모른다. 돈도 없고 힘들게 하루하루 라면 하나로 버텨가는 그들을 보면서

과연 오래 산다는것이 100세 인생이 좋은것일까?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100세인생이 저주가 아닌 선물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생각하기 쉬운 돈에 관련되어서도 경제학자의 눈으로 확인하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나

자신의 자산에 대해서 확실하게 숫자로 확인한 다음 준비하라고 말한다.

물론 100세에서 돈 역시도 중요하지만 그외에도 중요한것이 너무나 많다.

유형 자산이 아닌 유형 자산이나 개인의 심리등 생각해야 할것이 너무나 많다.

 

한번쯤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장기나 바둑을 두는것을 본적이 있을것이다.

그들에게는 그 많은 여유의 시간이 단순히 바둑이나 두는 시간으로 전락해버린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어느 다큥서는 나이를 많이 먹은 할아버지가 자신의 배움을 채우기위해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

그로인해 다양한 학력을 가지게 된 할아버지를 본적이 있다.

 

이분은 무엇이 다른것일까? 그렇지 않다. 그는 자신의 길어진 삶에 대해 감사하며

그 길어진 삶을 자신이 오로지 하고 싶은 일에 시간을 사용하고 그로인해 자신의

삶에 행복함을 느끼는 것을 보았다.

많은 이들이 100세 인생이라고 말하고 돈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 길어진 삶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돈이 아무리 많아도 저주가 된 삶이 될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다양한 취미 또는 다양한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길어진 인생을

보내려고 하는것이 아닐까?

이제 단순히 돈을 준비하는 100세 시대가 아닌 자신의 삶에서부터 모든것을 준비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여러분들의 100세 인생은 저주인가요? 선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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