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F의 힘 - 미래의 최전선에서 보내온 대담한 통찰 10
고장원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7년 3월
평점 :
SF
누구나 한번쯤 미래를 상상하면서 SF 영화 또는 소설을 읽어보았을것이다.
나 역시도 옛날 SF 영화를 많이 보았는데 그때마다 정말로 저것이 가능할까?
아니 내가 죽기전에 저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SF는 어떻게 보면 우리의 먼 미래라고 할수가 있다
그저 상상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정말로 조금의 시간이 걸리지만 우리들에게 실현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이세돌과의 대결로 더욱더 유명해진 인공지능에서부터 유전공학 우주개발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 곳곳에 SF는 자리잡고 있다
인공지능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그저 예전에 SF 영화로 바이센테니얼맨이 생각난다.
우리 인간과 비슷하게 만들고 생각마져도 닮다가 마지막에는 인간이 되는 결론의 영화였던게 기억이 난다.
그래서 요번 이세돌과의 대결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치뤄졌다
결론은 패배였지만 이세돌의 능력을 보여준 경기였고 인공지능이 이제는
우리가 영화에서만 보는것이 아니라 실제로 실현가능한것이라고 보여주는 경기였다.
물론 그게 대한 영화도 참으로 많다 그렇기에 더욱더 이 경기가 주목을 받은게 아니었을까?
또 다른 SF영화라고 하면 인터스텔라가 기억난다.
최악의 미래를 보여주며 인간들이 살기 위해 우주로 나아가는 것을 그린 영화이지만
단순히 우리들의 상상으로만 있었던 우주로의 여행이 달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것이 보인다. 그리고 다양한곳에서 화성으로 인간들을 이주시켜
거기서 사람들을 살게 할려는 프로젝트까지 진행중이니 인터스텔라가 먼 미래가 아닌것을 알수가 있다.
물론 거기에 나왔던 블랙홀에 대한 개념은 많이 밝혀진것은 없지만 점차 SF의 기술들이
우리 삶에 조금씩 더 빨리 자리잡고 있다.
이렇듯 우리들은 그저 상상의 이야기인줄 알았던 영화속 꿈들이 이제는 더이상 영화가 아닌
실제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미래에 무엇을 해야하고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것이 아닐까?
엘빈 토플러가 말했듯이 SF는 미래의 나를 위해 읽어야 하는것이 아닐까?
지금 우리들의 생각이 또 다시 만들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여러분들의 생각 지금 어떻게 만들어 지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