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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니어스 - 실리콘밸리 인재의 산실 ‘스탠퍼드 디스쿨’의 기상천외한 창의력 프로젝트
티나 실리그 지음, 김소희 옮김 / 리더스북 / 2017년 1월
평점 :
창의력
어느 누구나 매달리는 창의력
하지만 창의력을 배울수 있다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할수 있다면?
어느 누구나 그런것을 해내는 인재를 데려갈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하는곳이 있다.
이 말이 너무나 다가왔다. 디 스쿨 동문이라면 특별채용을 해서라도 데려가겠다.
예전에도 디스쿨에 대한 막연한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때도 과연 창의력을 키울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디 스쿨의 장점 역시 다양하게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창의력을 키운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갖은 방법을 가지고 창의력을 키운다. 우리가 생각했던 브레인스토밍을 하지만
그곳에서도 조건을 제한하면서 더욱더 깊숙히 생각하게 한다.
더 유연한 생각보다는 더 압박을 가해 더욱더 좋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항상 유연한 조건이 있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오히려 더욱더 제한을 가할수록 더욱더 창의적인것이 나온다.
그리고 모든것을 관찰을 하면서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다.
솔직히 어느정도 경험이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많은 것을 추측한다.
에를 들어 컵을 봐도 저기에 물이 있지 않을까? 음료수가 잇지 않을까?라는
일반적인 추측이 된다. 하지만 관찰로써 바라본다면 자신도 모르게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할수 있는 방법으로 디 스쿨은 창의력이란것을 키워주고 있다.
특히나 창의력이라는 것이 장소에도 구애받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 역시도 몇조를 들어서 자신들의 사옥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예전에 한번 사옥의 청사진을 보앗을때 왜 저렇게 많은 돈을 써서 만드는 것일까?
라는 생각하게 되었는데 디 스쿨의 이야기를 들으니 역시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답게
창의력을 위해서 과감히 돈을 쓰는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이렇게 우리들은 창의력에 목말라 한다. 하지만 그것을 가르쳐줄수도 배울수도 없다고 했지만
그것을 해내는 곳이 있고 가르쳐주는 곳이 있다.
디 스쿨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한번쯤 꼭 가보고 싶다.
나의 이 딱딱해진 사고에 더욱더 유연한 생각을 할수 있게 하지 않을까?
디스쿨. 과연 그곳에서는 무엇을 또 준비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