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바람 소리를 들어라 - 신지학 3대 기본서로 떠나는 마음 여행
헬레나 P.블라바츠키.지두 크리슈나무르티.마벨 콜린스 지음, 스로타파티 옮김 / 책읽는귀족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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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신지학

처음 신지학이라는 학문을 들었을떄는 누구나 같은 생각을 했을것이다.

무엇인가 이상한 종교이지 않을까? 하지만 신지학의 뜻은 그런게 아니었다.

저자 역시도 신지학이라는 말을 듣고 왠지 오컬트적이라고 까지 생각했으니

나처럼 일반적인 사람들도 똑같이 생각할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신자학의 3대 기본서 침묵의 소리 스승의 발 아래서 도의 길잡이 이 세가지를 가르켜

신지학의 3대 기본서라고 한다. 신지학이 말하는 것은 여기 너머 저기로의 마음 여행

쉽게 생각하면 우리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수 있는 또 다른 여행이 된다.

 

어떻게 보면 허황될수 있는 이야기 이 세상 너머 영적인 다른 세상이 있다는것을 말한다.

하지만 그것이 또 다른 영감을 준다는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안해 볼수 없다.

아인슈타인 제임스 조이스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유명한 인사들이 신지학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것이 어떻게 보면 맞을것이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그들은 해내고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그들이 생각하는것과 신지학이 말하는 영적인 여기 너머 저기와 같지 않을까?

오히려 그들의 다양한 생각이 신지학과 맞아 그들에게

더욱더 안정적인 마음의 평안을 주지 않았을까? 현재 우리 사회 역시도

너무나 복잡하다. 사람을 만나거나 경제가 복잡하고 모든것이 복잡한 이때

우리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줄수 잇는 것이 신지학이라는게 아닐까?

 

물론 아직 신지학에 대해서 나 역시도 모르는 게 많지만 단순히 신을 접신하는등의

사이비보다 더욱더 학문적인 성향이 강한것 같다.

이 책을 좀더 읽어보고 저 3대 기본서에 대해 조금더 읽어본다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신지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조금더 알수 있지 않을까?

솔직히 아직 여기넘어저기에 대한 생각이 확실치 않다.

물론 나의 경우에는 내 눈으로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영적인것에 대한 조금의 부정적인 성향이 많은 것은 확실하다.

지금 나는 나의 운명의 바람소리를 듣지 못한게 아닐까?

운명의 바람소리는 무엇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것일까?

아니면 또 다른 소리일까? 신지학을 알게 된다면

정말로 운명의 바람소리를 들을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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