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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얻는 대화의 기술 48가지 - 성공 커뮤니케이션 비법 액티브 토킹 & 리스닝
타니모토 유카 지음, 이선영 옮김 / 리텍콘텐츠 / 2017년 1월
평점 :
대화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처음으로 이 대화의 기술중에 준비 기술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을알게 되었다.
물론 누구나 경청이 중요한것을 안다. 누구의 말을 잘들어주는 것만 잘하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지만 그것과 똑같이 잘 질문을 한다면 최고의 능력자가 된다.
이렇게 대화의 기술이라는 책을 볼때마다 생각나는것이 있다
예전에 일본의 아베 총리가 하버드에서 연설때 조셉최씨가 질문한 것이 생각난다.
듣기 싫은 말이라도 경청을 한뒤 누구보다 강력하게 아베 총리에게 질문을 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은 경청이라는 것은 잘한다. 하지만 그 정보를 통해 잘 질문까지는 못한다.
나 역시도 요번에 질문을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나 이것이 비즈니스에 연관되어 있다면 더욱더 중요하게 작용된다.
그 상대방의 배경과 상대방의 사고 패턴을 생각하면서 질문을 해야 하고
자신의 개성과 관련되어 질문을 해야 하는 것이다.
과연 이렇게 하기가 쉬울까? 아니 하기전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다. 나와 같이 일했던 분들중 한명 이었는데
그 분은 질문을 통해 많은 사전 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조합에 생각지 못한 질문을 했다.
그것이 고객사에게도 한마디 한마디 적절한 질문을 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얻을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하지만 가질수 없는것이 바로 이 듣기와 질문의 방법이 아닐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위해 준비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준비해야 그들의 마음을 살짝 열수가 있다.
때로는 작은 것같은 이름을 부르는 것조차 그들의 마음을 여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TV를 보다보면 잘듣고 잘 질문하는 이들을 볼때가 있다
오히려 그들로 인해 프로가 더 잘되고 더 즐겁게 프로가 진행되어가는 것을 알수가 있다
이것을 비즈니스에서 사용한다면 누구보다 수월하게 일을 진행시킬수 있지 않을까?
천천히 상대방을 이해하고 잘 듣고 질문하는것. 참어렵지만 우리가 해야할 일이 아닐까?
그저 듣는것만으로 자신의 일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여러분들은 잘듣고 잘 질문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