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사의 독서혁명 - 한 권의 책이 '나와 너'의 세상을 바꾼다!
권민창 지음 / 책읽는귀족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책을 읽는 군인.

나 역시도 군대를 다녀왔다. 그때를 생각하면 책을 읽을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 간부들 역시도 책을 읽지 않았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게임을 하던지 운동을 하는

선임병과 간부를 보았지만 책을 읽는 간부를 보지못했다.

저자 역시도 우리들과 똑같이 생활을 해왔지만 단순한 계기로 책을 읽었고 그것이 계속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온것이다. 물론 나 역시도 군대에서 책을 많이 읽었다.

그저 단순한 계기로 책을 읽었지만 그 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만약에 군대에서 저자를 만날수 있었더라면 나의 삶이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저자는 군대에서도 책읽기 모임을 만들어서 군대를 온 장병들에게도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독서 모임을 가진다고 한다. 물론 군대에도 책이 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는 장병들이 더많을 뿐이다.


저자도 계속해서 꾸준히 읽으면서 책에 밑줄도 치고 그것을 요약해서 SNS에 업로드 하기시작했다

책이라는 것은 단순히 읽고만 끝내는게 아니다. 그것을 가지고 또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며

그것에 대한 지식을 확장시키는 것이다. 책 한권으로 저자의 삶 자체가 달라졌다

책에서 읽은것을 단순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자신이 실천하고 생각한다.

그로인해 힘든 군생활마져도 더 잘 할수 있게 만든것이다.

지금도 많은 장병들 또는 회사원들 또는 일반인들이 책은 어렵고 시간이 없다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수 있는 것에 대한 시간을 낼수 없을까?

아니면 요즘은 오디오북이라고 해서 그저 듣기만 해도 되는 책이 있다

이렇게 다양한 매체를 통해 책에 접근할수 있다.

그런데도 읽지 않는 것은 이제 핑계가 아닐까? 지금 나 역시도 내가 아는 동생들이 군대를 간다라고 하면

딱 한마디만 해주고 싶다. 가서 몸건강히 책 많이 읽고 오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렇다면 전역할떄즈음 변화된생각과 행동을 볼수 있을것이다.

그래서 더 권중사가 대단해 보인다. 항상 많은 책에서 한권의 책이 자신을 바꿔준다고 하는데

그것을 몸소 실천한 사람이 바로 권중사가 아닌가?

다시금 생각하지만 정말 나의 군생활에 권중사와 같은 간부가 있었더라면

더 많은 것이 바귀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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