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이기주의 - 내 인생의 중심이 되는 힘
김수환 지음 / 리즈앤북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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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이기주의

우리가 생각하는 이기주의는 너무나 좋지 않은 인상을 준다.

그래서 혼자만의 이익을 꾀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욕을 하면서 너무나 이기적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착한 이기주의는 무엇일까?

왜인지 이 말은 우리 한국과 너무나 잘 맞는 말인것 같다.

자신의 모든것을 버리면서도 이익을 못챙기는 어떻게 조면 바보같은 사람이라고 해야할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야근을 한다. 자신에게 사용해야 할 시간을 그저 회사에 상용하고 있다.

내가 운동하는 근처에 동원 회사가 있다 그 대기업에는 불이 꺼지는 날이 없다.

어떨때는 모든 층이 불이 켜져 있고 심지어 주말에도 그렇게 되어 있다

물론 대기업이라서 그렇지 아닐까?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우리 한국의 노동시간에 대한 것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노동시간이 길고

행복감은 낮은 어떻게 보면 최악의 상황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이것을 헤쳐나가기 모두 힘들어 한다. 돈을 안벌수 없으니까

취업이 잘 안되니까 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저 상황에 순응한채 계속해서 쳇바퀴돌듯이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번아웃 증후군 또는 모든 것에 아무 관심도 안가지고 더 나아가 가정에도 소홀해 지기 쉽다.

저자 역시도 누구보다 열심히 했고 야근도 하면서 회사를 위해 일을 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다. 하지만 점차 자신의 생활을 모르기 시작했다.

항상 야근하고 집에서는 슈퍼맨이 되어야 하는 자신의 생활이 없어졌다.

이것은 미국 역시도 그랬는데 그래서 나온말이 바로 착한 이기주의다

바로 피해주지 않는 범위에서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것이다.

제일 중요한게 바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아닐까?

부당한 야근이나 부당한 지시라면 오히려 자신의 현재 상황을 말하고 그것을 이겨내야 하지 않을까?

그저 돈을 주는 회사니까 나를 고용한 회사라고 생각하기보다 정당한 사유로 자신의 이익을 지켜야 하지 않을까?

나 역시도 한없이 이렇게 생각한적이 많았다.

내가 조금 힘들어도 따라야 하지 않을까? 그로인해 모든 피해는 내가 받았지만 당연한줄 알았다.

하지만 이제. 우리들도 떄로는 이기적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

착한이기주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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