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온 편지

수취인 : 자본주의, 마르크스가 보낸 편지 ㅣ 비행청소년 12
강신준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16년 12월

마르크스 하면 생각나는 단어. 공산주의

이 책을 읽을때 조금 조심스러웠던 것은 있다

우리 한국이 지금 이 상태인 것도 공산주의가 끼친 영향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지금의 자본주의 시대에서 보이는 극명한 부의 간격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것이 보인다

이 책에서는 옛날에서부터 지금까지오면서 자본주의가 어떻게 커왔는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공산주의 라는것이 다같이 잘살자라는 것을 말하는것이지만

공산주의를 함으로써 성공적인 나라가 없다는 것이 또 다른면을 보여주는것이 아닐까?

물론 지금 이시기를 보면 마르크스는 편지를 보낼지도 모른다

내가 했던것처럼 했으면 이렇게 부의 간격이 나지 않을것이라고

그래서 해답을 말한다 이상주의 마을을 만들라고

자신의 일은 정확하게 정해져 잇는 이상적인 나라.

하지만 저것을 보면서 나는 과연 가능한 이야기일까? 계속해서 같은 일만하는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일까? 물론 아주 옛날이라면 그렇게 그렇게 살아갈수 있겠지만

지금처럼 많이 변화된 시대에서 저것이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을 못하겠다

일단 이 책에서 말하는 자본주의의 잘못된적을 알게해준다. 하지만 그것을 상쇄시키기 위해

마르크스의 이론을 따라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도 많은 석학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헬조선이라고 불리고 있는 지금 우리들의 한국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해야할 시기가 아닐까?

계속해서 변화되고 있는 사회를 보면서 우리들 역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면서

단신히 정부의 개입 또는 기업의 개입을 기다릴때가 아니지 않을까?

이제는 우리가 모두 문제를 알고 있다

그 문제를 풀기위해 움직여야 할 시기가 아닐까? 그저 알기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변화될 것은 없다. 더욱더 좋은 미래를 위해 그리고 부의 간격을 줄이기 위해

헬조선이 아닌 우리가 원하던 그 시대로 가기 위해 이제 우리가 모두 생각해야 할 시기가 아닐까?

물론 어느것이 답이라고는 할수가없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계속해서 더 좋은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준비하고 도전하고 실패를 겪으면서 모두에게 동등한 시대를 살게 해야하지 않을까?

다시금 우리가 살고 잇는 자본주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