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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라이프 - 마지막까지 후회 없는 삶,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위한 인생철학
마크 롤랜즈 지음, 강수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좋은 인생
참 말은 쉽지만 어느 누구도 쉽게 할수 없는 것이 아닐까?
오히려 그 호기심에 이 책을 펼친것일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간다. 누군가는 좋은 인생이라고 자부하고
누군가는 좋지 않은 인생이라며 인생을 저주한다.
그래서 다양한 것에 대해 좋은 인생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특히나 마약에 관한 이야기가 나의 눈을 끌었다.
우리들은 마약이라고 하면 일단 좋지 않은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들은 어떻게 보면 마약에 대해
안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옛날 전쟁에서도 마약이 쓰였고
지금 병을 치료할때도 마약이 쓰인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마약이라서 좋지 않아라고 말하기는 너무나 애매하다.
많은 사람들이 마약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의 쾌락때문에?
마약에 중독된 자들을 보면 자신의 삶보다 그 쾌락에 빠져 보이는 자신의 삶을 좋아해서가 아닐까?
단순히 술을 좋아한다고 해서 다 알콜 중독자가 되지 않듯이
마약 역시도 마약을 한다고 마약 중독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저 자신의 쾌락을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들의 생각을 다시금 제고할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물론 마약을 함으로써 벌어지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쉽게 말할수는 없지만.
마약이 생각을 해보면 그들에게는 좋은 인생을 열어주는 또 다른 길이 아니었을까?
참으로 다양한 주제가 있지만 하나같이 너무나 어렵다.
그것은 우리가 인생에 대해서 좋은 인생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생각을 해서 더 어려운 것이 아닐까?
우리들은 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인생을 위해 산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과연 자신이 좋은 인생을 살았다라고 말할수 있을까?
그런 사람은 많지 않을것이다. 오히려 모른다고 더 살고 싶어하지 않을까?
지금 내가 사는 삶은 행복할까? 아니 좋은 인생을 가고 있는것일까?
우리를 항상 딜레마에 빠지게 하는 좋은 인생.
그 인생은 언제 느끼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