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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으로 이끄는 사람과 마음 사이
표영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10월
평점 :
소통
참으로 중요하다. 특히나 이글을 적은 사람이 개그맨 표영호라니.
예전에 무한도전에 나왔을떄 소통에 관한 강연을 한다고 했을때 잠깐 흘려들었는데
책을 볼때 이제 개그맨 표영호가 아니라 진짜 소통을 강조하는 소통전문가가 되어있었다.
그 역시도 많은 실패를 겪었고 굿마이크라는 회사를 설립해서
미간기업으로 최고위 과정을 만들었다. 그는 왜 소통을 강조할까?
그 역시도 아주 많은 일을 하고 있었다. 강의부터 시작해서 회사가 해야하는 일은 모두 했다
특히나 최고위 과정을 만들면서 사람들을 모으는게 참으로 어려웠다고 한다.
인원이 다 차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수강생을 모집할때는 참으로 힘들었다라고 한다.
그 힘든것을 이끌어 준것이 바로 소통이다
자신의 강의를 듣고 다시 그 강의를 들게 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소개시켜주고
이렇게 선순환이 되었다고 한다. 소통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
특히나 한국처럼 위계질서를 따지는 사회에서는 너무나 어렵다.
그렇기에 지금도 많은 회사에서 소통을 강조하며 위계질서를 타파하려고 한다.
이 소통이라는 것이 자신이 힘들때나 좋을때나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
그저 자신은 항상 높은 곳 항상 낮은곳에만 있는 줄 알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아무도 모른다.
표영호씨도 예전에 무한도전에 왔을때 말한게 다시금 기억이 난다
소통 전문가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연예인이라는 것을 감췄다고 한다.
오히려 자신을 알렸다면 더욱더 효과적으로 자신의 강의나 강의를 알릴수 있을텐데 왜 그랬을까?
물론 그때는 재미적인 요소를 위해 안먹어준다라는 표현을 썼지만
오히려 그것보다는 정작 자신은 소통을 강조하면서 자신은 사회적 자위를 가지고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가 아니었을까?
우리도 소통이 좋은 것인지는 안다. 하지만 그것을 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이 많을 뿐이다.
정말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최고의 다리는 바로 소통이 아닐까?
지금도 우리는 그 다리를 건너지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