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를 삽니다 - 1000만 명의 팬을 가진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김대영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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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어느순간부터 우리들은 좋아요에 열광하게 되었다

TV에 나오는 마케팅보다 좋아요가 넘치는 마케팅에 우리들도 모르게 다가가고 있던 것이다.

요즘은 TV를 잘 보지 않는다 오히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등 소셜에 푹 빠져있다

그리고 그곳에 올라온 글을 보며 좋아요를 누르고 부러워 하고 시기하고 욕을 한다.

이제는 일반적인 마케팅이 아닌 소셜 마케팅으로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그저 평범한 TV마케팅으로 승부를 봐도 적당한 물량이 팔릴 물건이

이제는 절대로 팔리지 않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소셜이 우리 일상 깊숙히 들어와 있는 것을 알수가 있다.

소셜의 힘을 톡톡히 본ㄴ건은 우리도 잘 알듯이 LG를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

소비자가 마케팅을 해주는 특이한 브랜드가 되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태풍이 지나간 미국을 본적이 있다 하지만 그곳에는 멀쩡한 LG 냉장고가 있었다

심지어 작동도 하는 냉장고 였다

많은 회사라면 그것을 자신들의 브랜드를 알릴때 썼겠지만 LG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또 다른 미담은 바로 어떤 사람이 고아원에 전자제품을 기부할려고 할때 고아원 원장은 LG 전자제품으로 해달라고 했다

그 이유는 바로 평생 무상으로 AS를 해준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LG의 미담이 나오면서 오히려 소비자들이 LG마케팅을 해주면서

LG의 마케팅팀보고 일을 하라고 하는 아이러니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옛날이라면 절대 일어날수 없었던 일들이 이제는 소셜 사회에서는 당연시 하게 되었다

물론 이 좋아요의 힘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심지어 이 좋아요를 위해 엽기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또 다른 명암을 불러오게 만들었다

소위 관종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생겨나서 좋아요를 받아가기 시작했다

이것은 웹툰에도 만화로 나왔으며 우리들이 생각하던 좋아요에 대한 생각을

좋아요 = 돈 의 공식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이제는 소셜 마케팅이라고 하면서 기업들이 너도나도 소셜 계정을 만들면서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로 효과적일까?

물론 SNS의 효과는 실로 대단하다 지금껏 보여준것들이 말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그에 뒷받침되는 제품의 기술력 그리고 진실성이 없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소문이 퍼지는 것이 바로 SNS이다.

이제는 조금만 더 있으면 우리들은 좋아요로 그 제품을 판단하고 사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좋아요로 모든것을 알게 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이제는 TV가 아닌 소셜로 모든것을 알수 있게 되는 시대가 아닐까..?

지금 여러분들은 어디에 좋아요를 누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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