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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공부 - 결혼 전에 꼭 알아야 할 42가지
조지희 지음 / 라온북 / 2016년 9월
평점 :
품절
결혼
이제는 결혼이 당연하지 않는 시대가 왔다
오히려 20대들은 결혼을 포기하는 시대까지 왔다.
그리고 결혼을 한 사람들은 왜 했을까?라는 자책을 하기도 한다.
무엇이 맞을까? 아니 저 뛰어난 사람은 왜 결혼을 못하고 있을까?
우리들은 결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채 하는것이 아닐까?
옷을 사거나 물건을 살때는 이것저것 따진다 성능이 좋은지 가성비가 좋은지 AS는 잘되는지
하나하나 따져본다. 하지만 결혼을 할때는 무엇을 따져보는가?
저자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베테랑이다
그래서 남자나 여자들이 항상 매칭을 원할때 원하는 게 있다라고 한다.
과연 무엇일까? 남자들은 하나같이 예쁜 여성을 원한다.
그리고 여성들은 다양하지만 재력도 있고 키나 외모등 많은 것을 요구한다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결혼은 향후 40~50년을 바라보는 것인데 왜 단순한것으로만 원하는 것일까?
물론 이렇게 말하는 나조차도 예븐 여성을 원하기는 마찬가지 이다
이 책은 우리들이 막연히 생각하고 있는 결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그저 결혼에서 맞추다보면 살아진다라고 말한다.
옛날 우리 부모세대가 그래왔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쉽게 살아지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자신을 위해 결혼까지도 포기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그저 단순히 해야한다라는 의무감으로만 결혼을 생각한다면 100이면 100 실패하는 인생을 살게 될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하나까지도 우리들은 생각을 해야한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20~30년을 살아 왔던 두명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자신의 습관을 고치기도 어려운데 서로가 싫어하는 단점을 고치기는 얼마나 어려울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결혼에 대해 해야할까 말아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하는 모든이들이
한번쯤 읽으면 다시금 자신이 생각하는 결혼에 대해 생각할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과연 결혼이라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이제 결혼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야한다.
서로를 존중하기 위해 서로에 대한 미래를 위해 결혼에 대해서 공부해야한다.
단순히 결혼정보업체에서 쉽게 되는 것이 결혼이 아니다.
자신의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를 찾는 결혼에 대해서는 왜 공부를 하지 않는가?
여러분들은 결혼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