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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급수 시대가 온다 - 한계비용 0, 수익은 10배 많은 실리콘밸리의 비밀
살림 이스마일 외 지음, 이지연 옮김 / 청림출판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기하급수 시대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도 실리콘밸리나 다양한 곳에서 창업한 이들이 지금의 대기업들보다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보인다 어떻게 그렇게 될까? 몇십년이 이어져온 대기업들보다
커질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그것이 기하급수의 시대를 말해주고 있다
대기업의 단점이 무엇일까? 덩치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것도 많고 많은 부서들간의 커뮤니케이션 역시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 하지만 지금 대기업보다 빠르게 성장한 이들은
무엇이 다를까?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다 의사결정 역시도 신속한 결정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정보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예전과 같이 정보가 희소성이 있을때는 정보를 가지고 잇는 곳이 최고의 힘을 가질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많은 자료로 인해 자료의 홍수속에 빠질수 있다
이 방법을 타계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은 전문가를 불러들이기 시작했다
물론 이 방법으로 최고의 효율을 낼수 없다. 어떤 기업에서는 자신들의 알고리즘을 변화시키기 위해
대회를 열었다 물론 자신들은 알고리즘 분석가들을 데리고 있었지만 대회로 인해 자신들의 알고리즘 효율이 200%가 향상 된것을 알수가 있었다.
예전과 다르게 이제는 소유의 개념이 아닌 공유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는 것을 알수가 있다
자신들의 전문가 5명과 회사 밖의 인구 몇억명과의 생각 싸움은 누가 이길까?
구글 역시도 소유의 개념이 아닌 공유의 개념으로 생각을 하면 된다
구글도 웹 사이트를 소유 하지 않고 단순히 많이 클릭된 순서를 나열하는 것뿐이지만 지금의 구글을 만들었다
그리고 프로그래머들에게 인기가 좋은 깃허브 역시도 똑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제는 기업들이 공유를 함으로써 자신들을 더 크게 만들어야 한다.
구글도 인공지능에 대한것을 오픈소스로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 의해 더 빠르게 변경할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이제는 단순히 쥐고 있는 것이 아닌 공유함으로써 다함께 커가는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지금 여러분들의 손에 있는 정보.
과연 그것이 최고의 정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