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텐시브 공부법 - 공무원 시험에 빨리 합격하는
김종수 지음 / 이보라이프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요즘은 많은이들이 공무원 시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수백대일의 시험이 되어버린 공무원.
누구보다 철밥통으로 인식되어져 와서 그런지 지금도 노량진의 고시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나 역시도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알고 싶었다.
이 글을 적은 작가는 사시를 패시한 분이였다. 물론 시중에도 많은 공부법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것을 해야한다는 것은 이제는 누구나 알만한 사람이 되었다.
내가 읽으면서 많이 느꼈던 것은 어떻게 보면 기술보다는 우리가 소홀히 하는 것에 대한 보충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예를 들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필기를 많이 하지 않는다.
자신의 노트북 또는 사진을 찍으면서 필기를 대신한다.
하지만 시험에서는 컴퓨터를 쓸수도 사진을 쓸수도 없다. 그래서 우리들은 필기를 해야하는데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체크하는것도 사람이고 많은 수의 시험을 체크하다보면
예쁘게 쓰여진 글씨를 더 확실하게 본다는 것이다.
나 역시도 친구들이 필기한것을 빌려볼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필기가 잘된 친구들것에 더 눈이 간다.
이것은 어느 누구나 그럴것이다. 나 역시도 필기를 하지만 너무나 악필이라
시간이 지나면 어떤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우리들은 아주 사소한것에 대해 지나가고 있는것이다.
그리고 시험은 혼자치는 것이라고 하지만 스터디 그룹을 하면서 더 실력을 늘리라고 한다.
물론 마음이 맞는 사람을 구하는 것도 어렵고 같이 하는 것 역시도 어렵다.
하지만 수만명중 수천명이 뽑히는 시험에서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차근 차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어느 누구나 알고 있고 어느 누구나 할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가 하지 않고 또 귀찮아 한다.
이것이 시험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닐까...
물런 이것이 정확하다고 말할수는 없다. 이렇게 하지 않고도 합격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맞는 것을 찾는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지금도 좁디좁은 고시원에서 미래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