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바보

커맹아웃 - 커뮤니케이션 바보들의 7가지 착각
박영근 지음 / 리마커블 / 2016년 7월

커뮤니케이션

이 세상에서 빠질수 없는 소통. 물론 대다수의 사람들이 알고 있다

소통은 중요하고 그것이 모든것의 해결책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바보들이 잘못 생각하는게 있다는 것이다

나 역시도 단순히 소통이라는 것이 최고고 그것만으로도 모든것을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나 자신이 커뮤니케이션 바보라고 말하는 꼴이 되어버린것이다.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세상 사람들이 모두 자기 같은 줄 아는 것이다.

이런 것은 누군가에게 공부를 배우다 보면 많이 보게 된다.

사람마다 공부방법이 다르고 이해하는 것도 다르지만 이것을 모르고 일방적인 소통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처럼 하면 된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하면 답이 되고 이렇게 해야한다는 것만 알려준다

일방적인 소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바로 커뮤니케이션 바보인것이다.

물론 그들의 입장도 이해가 된다 자신은 그렇게 해왔고 그렇게 하면 답을 얻을수 있으니까 말해주는 것이지만

이 소통이라는 것은 탁구처럼 서로서로말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많은 말을 하는 것도 소통이라고 볼수가 없는 것이다.

특히나 자기딴에는 말을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은 이야기를 한다.

그것도 일방적으로 혼자만 말을 한다. 그것이 과연 소통일까?

이렇게 말을 하다보면 상대방을 이해시킬때도 있다. 하지만 이해를 시킨다는 것이 동의인가?

이해는 되지만 동의를 안할수도 잇는 것이지만 커뮤니케이션을 알아듣지 못하는 이들은

그저 이해로써 동의를 구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이해를 시키면 동의를 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다.

내가 힘들게 이해를 시켰으면 그에 대한 대가가 동의가 아닌가?

하지만 이것은 순전히 나만의 생각이고 나만의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이였던 것이다.

이렇게 우리들은 우리들도 모르게 커뮤니케이션 바보가 되어가고 있던 것이다.

그로인해 불편함보다 불행해지고 있는 것을 우리는 모르고 있었다.

지금도 자신이 커뮤네케이션 바보인지도 모르고 모두와 소통이 가능한 소통왕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나 역시도 그럴지 모른다. 이제는 우리들도 소통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혼자만의 말이 아닌 서로의 말로써 서로를 존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커뮤니케이션이 아닐까?

지금 여러분들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