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버려야 할것들

느닷없이 서른다섯, 늦기 전에 버려야 할 것들 - 내일을 바꾸는 8주 마음정리법
나카타니 아키히로 지음, 이선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6월

서른 다섯이라는 나이.

그 나이는 결코 적지 않다. 하지만 그 나이가 되어서 우리가 버리지 못한것들이 참으로 많다.

그래서 요즘 개저씨라는 신조어가 생기고 꼰대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나도 20대 초반에는 나에게 충고하는 말이나 이런걸 들을떄

저 꼰대가 또 말을 하는구나 생각을 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때로는 그것이 맞을 때가 있다 특히나 나이를 먹은 지금 어린 사람들에게

꼰대라는 말이나 개저씨라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정말로 자신을 위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버려야 한다.

회사에 다니다 보면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면 그저 회사에 출근한다는 생각으로 나간다.

예전과는 다르게 열정도 사라지고 그저 돈을 주니깐 간다 라는 생각에 움직인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돈에 얽매이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들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가 가지고 있으면 안되는 것을 가지고 나이가 먹고 있는 것이다.

나이 값도 못한다라는 것이 나도 모르게 행동으로 나오고 있는 것이다

나이를 먹는다고 모두 다 어른이 아니다.

정말로 나이를 먹음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최대화 시키고

지혜를 나눠주는 사람들이야 말로 어른이라고 말할수 있다

지금 여러분들의 나이가 35살 일수도 있고

또는 더 많은 수도 더 적을수도 있지만 모두가 겪는 것이 아닐까?

자신의 나이에 맞게 사는 것 그것이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것이 아닐까?

지금 우리들은 버려야 할것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