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부 - 완벽하지 않은 스무 살을 위한
후지하라 가즈히로 지음, 임해성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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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답이 있는 공부를 해왔다

1+1=2라는 것 하지만 조금씩 나이가 먹고 계속해서 생활을 하다보면

우리가 배우지 않는 것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을 알수가 있다

나 역시도 사회생활을 배우지 못했다


아니 우리 모두가 배우지 못했다.정말 1+1과 같은 것이 우리가 살아가야 할때 필요한 덕목일까?

우리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떄로는 무슨일이 있을지 관찰하고 그것에 대한 가설을 세워야 한다.

저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그것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많은 사람들과 계속해서 회의를 거쳐야 한다

브레인 스토밍으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우리의 지식을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하나의 것으로 묶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알던 역할 게임 즉 서로의 입장을 들어보봐야 하는 것이다.

항상 자신의 답이 정답이 아니다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고

그 변수로 인해 다양한 결과를 도출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다른 사람의 입장을 들어야 하고 그것에 따라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의 생각을 남들에게 설득해야 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나의 결과를 맞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왜 좋은지 왜 그것이 정답인지 알려서

나의 생각을 설득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공부를 우리들은 배우지 못했다

우리가 사회로 나와 조금씩 깨지고 다치면서 배울뿐이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해야하는 진짜 공부.


이것이 바로 우리들에게 진짜 필요한 공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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