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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떠나, 안도현처럼
안도현 지음 / 별글 / 2016년 1월
평점 :
저자는 내신 꼴등으로 대학 진학에 6번이나 실패해 자살까지 생각했다.
우리 한국의 경우라면 그렇게 생각할수 있다
내가 수능을 치던 때 시험을 잘못쳤다고 생각해 자살하는 학생들이 나오기도 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는 여행을 떠났다.
한국에서부터 미국횡단 인도 등등등 계속해서 다녔다.
물론 그 사이 그는 많은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때로는 피부색이 말해주는 이야기 그리고 국가가 말해주는 이야기처럼.
어떻게 보면 이 시대에서 한국에만 있는것은 너무나 좁은 세상을 가지는것일지도 모른다.
저자처럼 떠나라. 그것이 어디든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것을 바꾸어 줄것이다.
우리는 항상 성공할려면 금수저라 불리는 것처럼 많은 것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물론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해왔다.
하지만 저자는 그냥 몸으로 부딪혔고 계속해서 도전했다.
아무 돈도 없이 미국을 횡단한다?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을것이다.
횡단을 위한 준비를 하기위해 계속해서 준비만 하다고 포기하는 이들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안도현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많이 더 멀리 도전하고 몸으로 겪어왔다.
그래서 우리들은 떠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볼수가 없다.
그저 그 자리에 서있는 나무처럼 항상 똑같은 것만 볼것이다.
걷지 않는다면 원하는 곳에 도착할수가 없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인생을 위해 걷고 그리고 떠나라!
안도현 처럼 그대들도 떠나라!
그리고 얻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