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스 - 어떻게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이는가
애덤 그랜트 지음, 홍지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순응한다는 말.

이말이 주는 느낌은 어떤가? 오히려 우리 한국에서는 순응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을까?

자신의 의견에 순응해주는 사람들. 한국에서는 참으로 좋은 의미로 해석이 된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꼭 그런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고자 하는 비 순응적인 사람들이 있다.

애덤 그랜트는 이들은 오리지널스라고 지칭하며 그들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가 단영히 해야하는 일이라고 그들은 오히려 반문하며 또 다르게 생각을 한다.

오히려 놀라울정도로 독창적이며 차별화적인 사람들이다.

이런 이들이 바로 지금 세상을 바꿀정도의 힘을 가진사람들이다.

물론 순응하지 않아야 독창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모든것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에 옮김으로써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일들을 만들어 내는것이다.

우리들에게 독창적인 아이디어라고 소개되는 것들을 잘 살펴보면

우리도 일반적인 사람들도 생각할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 많다.

하지만 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그건 바로 우리들은 그것에 순응을 하고 그것에 맞춰 따라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리지널스들은 그것에 대해 반문을 하며 또 다른 길을 만들어 낸다.

그것이 더 편해지는 길이고 더 좋은 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세계에 알려질때. 바로 그것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세계를 놀라게 한다.

지금 우리들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하게 순응하고 있지 않을까?

나의 생각이 나의 행동이 세계를 움직일수 있는 것중의 하나일지도 모르는데

우리들은 그저 순응하고 시간을 허비하는게 아닐까?

지금 여러분들은 순응하고 있습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