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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랑을 쓰다
아뜰리에 소피 지음 / 별글 / 2016년 1월
평점 :
사랑.
사랑이라는 말이 주는 어감은 너무나 좋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말하는 것도 좋다.
사랑을 쓴다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할때 글을 쓰면 이룰수 있다고 말한다.
사랑을 쓴다는 것은 바로 사랑을 한다는 것을 말하는게 아닐까?
아뜰리에 소피는 그냥 사랑에 충실한 두 아이의 엄마이다.
지금 그녀는 모든 것이 사랑으로 가득차 있을 것이다
계속해서 사랑에 대해 글을 쓰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보는 사랑스러운 두 아이가 있으니까 말이다.
그녀는 우리들에게 단순히 사랑을 쓰는 것이 아니라
씀으로써 사랑을 얻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닐까?
자신이 하고 있고 그로 인해 사랑이 가득차 있노라고.
빈센트 반고흐는 말했다
불완전한 존재의 기둥을 붙잡아 주는 것이야말로 사랑이다라고.
사랑이라는 것은 어떤것으로도 표현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