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날들
이형동 글.그림 / 별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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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라는 것은 너무나 좋다.

물론 안좋은 추억은 예외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좋은 추억들을 한번씩 상기시킬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그 어릴적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친구와 놀던게 좋았던 날들.

어릴적 소풍가기전 날의 추억.

어머니가 싸주던 소풍의 김밥에 대한 추억

누나들과의 추억

첫 사랑과의 추억등.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좋은 추억은 정말로 좋은 추억이 되고

나쁜 추억들로만 쌓여간다.

하지만 이 책으로인해 그 옛날 재미있었던 추억.

사랑의 추억. 그리고 웃음의 추억을 생각하게 되어 너무나 좋았다.

때로는 글이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니 너무나 좋지 않은가?

이 책의 제목처럼 이제는 참 좋은 날들만 가득하기를 원해본다.

이제는 참 좋은 날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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