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샌더스의 모든 것 - 99%의 희망을 위한 8시간 37분의 명연설과 철학.공약.정책
버니 샌더스 지음, 이영 옮김 / 북로그컴퍼니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버니 샌더스

솔직히 지금 미국 대선주자라고 하면 기억이 나는건

트럼프와 힐러리 이 두명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버니 샌더스라는 인물이 있다니..

이 책은 그가 8시간동안 연설한 것에 대한 책이다.

처음에 8시간의 연설? 말도 안된다고 했지만 이것이 바로 소수당이 다수당을 막으려는

필리버스터라는 것을 알았다 우리 한국에서도 1969년 10시간의 기록이 있지만

이후 국회법으로 인해 사실상 연설로 인한 방해는 없어졌다

 

물론 그가 8시간동안 연설을 한 것을 읽어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에 대한

막연한 동경보다는 처참한 현실을 말해주고 있다

그 8시간이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그가 생각하는것.

그가 말하고 싶었던것 그것이 바로 미국을 위한 이야기였던 것을 확인할수 있다

고령의 나이 72세이지만 그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계속해서 상기시키면서

의원들에게 계속해서 말을 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정말로 국민을 위한 이야기를 했던 것이다.

항상 대선이라고 하면 누군가를 헐뜯고 비방하는 것이였지만

정말로 국민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읽으면서 알수가 있다.

이제는 우리한국뿐만 아니라 모두가 이런 인물에 대해 알아야 하지 않을까?

여야를 떠나 자신의 이익을 떠나 정말로 국민을 대변하는 인물로써

한 나라 한국가를 책임져야 하지 않을까?

그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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