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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의 사생활 - "진짜 하버드"는 강의가 끝난 후 시작된다!
장바오원 지음, 장려진 옮김 / 라의눈 / 2016년 1월
평점 :
하버드 너무나 좋은 대학이 아닌가?
최고의 인재들만 가는 그곳. 그곳은 어떨까?
정말로 계속해서 공부만 할까?
민사고에 대한 다큐를 볼때 그곳 역시도 인재들만 가는 곳인데 수업을 제외하고서라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봤다
과연 저렇게 해서 수업을 할수 있을까?라고 생각될정도로 많은 활동을 했는데
그들은 오히려 그것을 받아들이고 더 재미있게 행동하는 것을 보았다.
하버드 역시 수업분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한다.
그리고 4년내내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그 기숙사별로 또 다양한 활동을 한다.
그리고 그들은 따로 전공이 없다.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찾아 듣고 계속해서 배워나갈뿐이다.
처음에는 이게 말이 될까?라고 생각했지만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길을 향해
자신이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을 느낄수가 있다
정해진 커리큘럼이 아닌 자신만의 커리큘럼으로 길을 만들어 나간다.
그래서인지 많은 이들이 젊은 나이가 CEO가 되고 최고의 기업을 만드는게 아닐까?
페이스북의 창업자 주커버그 역시도 중퇴를 했지만 그의 원래 전공은 심리학이지만
프로그래밍을 너무나 좋아하고 잘해 지금의 페이스북을 만들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최고의 대학들은 계속해서 공부만 하는 학생들만 있고
도서관에서만 생활하는줄만 알고 있었다.
오히려 그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수업 이외의것을 더 많이 한다.
그들이 하는 행동 모두가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일을 하고 그로인해 그들은 더 성장한다.
그들이 세계무대에서 활발하게 행동할수 있었던 것은
이렇게 정형화된것이 아닌 너무나 자유롭게 행동하기 때문이 아닐까?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것 사교 스킬까지도 모든것을 준비하는 이들이
세계 무대에 나온다면 어디에 내놔도 모든것을 할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수 밖에 없는 곳이다.
그들을 만드는 것은 수업이 아닌 수업이 끝나고 난뒤의 시간이 그들을
진정한 하버드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
지금 그들은 또 다른 행동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길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위해 그들은 행동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하버드의 사생활이 아닐까?
딱딱한 수업이 아닌 진정한 하버드의 이야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