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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반 책쓰기 - 50.60대에 처음 책을 쓰는 사람들을 위한 책쓰기 코칭
유영택 지음 / 가나북스 / 2015년 10월
평점 :
오후반이라고 표현을 해서 그런지 왠지 책의 제목이 더 마음에 들었다
50~60대를 위한 책쓰기를 알려 주는 책인데 제목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많은 사람들이 책은 특정 직업만이 쓸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나 역시도 그렇다.
하지만 요즘은 일반인도 쓰고 꼭 직업에 구애받지 않고 쓸수 있는 시간이 왔다
이 책에서도 강조하는 것은 특정 직업처럼 책에 목숨을 걸고 하자는게 아니다
우리들의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꺠닫고 취미처럼 하자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이쪽의 직업을 가지지도 않고 프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을 쓴다는 것은 오래 걸리는 일이다
책을 쓰는 것이 숙달되어 있지 않는 사람들은 오히려 하다고 포기할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취미처럼 하루에 2페이지만 쓴다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글을 쓰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이 나왔을때 그 기분을 느끼는 것이다
물론 잘 팔려서 인세도 받으면 더 좋게 되는 것이다
이제는 퇴직을 하고서도 많은 시간이 남는다 그 시간을 쓰기 위해
우리들은 또 다른 것을 찾아야 하고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책쓰기라는 것이다
물론 많은 이들이 위에서 말한것처럼 책쓰기가 어렵다고 생각할수 있다
그럴때는 책을 쓰는 것을 도와주는 학원을 다녀도 된다
조금 더 강제적이지만 우리가 할수 있도록 많은 것을 도와준다
나이가 들어서 못한다 아니면 어려워서 못한다는 할필요가 없다
우리들은 취미로 하는 것이다.
이제는 남은 시간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 또는 말하고 싶은 것을 쓰면서
남은 오후를 즐길수 있을것이다.
어느 누구나 가능하다. 지금 바로 글을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