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한 생각 밥상 - 박규호의 울림이 있는 생각 에세이
박규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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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자신의 에세이를 담은 책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 나 역시도

다시 한번씩 생각을 하게 된다 한국 그리고 중국 그리고 일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예전과 다른 지금의 우리 한국을 생각하게 하고 커져가는 중국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우리가 하는 말과 생각 등에서도 이야기 한다

단순히 읽으면 너무도 짧게만 읽혀진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다시금 사색에 빠져 생각한다면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것은 더 늘어날 것이다

 

생각밥상이라는 말처럼 단순히 사색에 빠진 엣세이라기보다 조금 더 사색에 빠지게 하는

조미료와 향식료가 더해진 풍부한 생각의 밥상이 되어버렸다

무엇을 생각할지는 읽는 독자들의 몫이지만 그 어느것이 안 맛있을까?

자신이 겪었던 일과 그리고 그곳에 더해지는 조미료와 같은 이야기들로

우리들은 더욱더 재미있게 나만의 사색을 즐길수 있는 책이다

 

우리가 먹는 코스 요리처럼 가벼운 이야기에서부터 조금은 무거운 이야기로 가면서 우리들은 차례대로

각각의 맛을 느끼면서 읽을수 있다

물론 그것이 또 다른 맛일수 있다 때로는 가볍게 때로는 무겁게

우리가 먹는 요리처럼 이 책도 맛있게 읽어나갈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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