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100℃ - 99℃에서 물은 끓지 않는다
제임스 스키너 지음, 정난진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열정. 이 말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말이 되었다.

20대에게 필요한 열정! 물론 20대가 아닌 이들에게도 필요한것이다

이 열정을 끓이기 위해 우리는 오늘 하루도 다시금 달리고 있다

열정이라는 말은 너무나 좋다 

그 단어가 말해주는 것은 왠지 활력과 행동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은 사회라는 큰 틀에 묶여 

다르다는것을 할수가 없다 

나 와 너가 다르면 그것은 이상한것이다.

너와 내가 같아야 그것이 맞는것이다라는 공식이 어느샌가 우리들의 뇌리에 박혀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사회라는 레일을 따라 영원히 돌수밖에 없는것이다

때로는 그 선로가 아닌 곳으로 개척할수도 있지만 우리 사회는 그것을 용서하지 않는다.

정말로 우리들의 열정이 단순히 남을 따라가는 레일을 따라가는 것일까?

그 사회라는 레일을 벗어나 나 자신만의 열정이 이끄는 레일을 따라가라 그것이 우리들의 열정이 말하는 100도씨가 아닐까


그 열정을 행동하기 위해서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돈이 있어야 할까? 아니면 젊음이 있어야 할까?

2010년 6월 투르드 유럽.

이것은 프랑스를 넘어 5천키로를 횡단하는 대회인데 이것은 총 8명 평균 43세로 이루어진 사람들이 도전했다.

우리 젊은 이들도 섣불리 도전할수 없는 것들을 그들은 해냈다

그들이 한것은 하나박에 없다 그저 페달을 밟자 더 힘차게 이 말을 외치며 그들은 페달을 밟았다

쉽게 생각하면 우리들의 열정 역시도 이것과 같다고 말할수 있다

그냥 행동하라 더 힘차게

힘들어도 힘차해 행동하라 이것밖에 없다 이것이 모든 일을 근원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모이고 모여 100도씨로 모였을때 그것은 변화하기 시작하는것이다

물이 100도씨에서 끓는것처럼 우리들의 열정의 합도 100도씨가 되었을때

우리가 원하는것들로 바뀌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열정이라는 말로 포장되어서 20대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는 사회가 되었다

하지만 지금도 많은 젊은이들은 자신들의 열정을 끓이기 위해 또 다시 행동하고 더 힘차게 행동한다.

이 열정을 받아들일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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