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 아메리카의 침묵 - 서브 프라임 사태 이후의 미국
김송희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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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참으로 많은 수식어가 있다. 한때는 아메리카드림을 꿈꾸며 온 세계에서

미국에 발을 들여놓았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아메리카드림은 없어졌다

그들이 미국을 세울 당시의 정신 그것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것을 알수가 있다

그들은 이제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세계의 경제 세계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것이다

미국이 힘들어지면 세계의 모든 경제가 뒤바뀐다 하루아침에 그들과 함께 움직여 지는것이다

물론 그것에 대항하는 중국이라는 대항마가 생겨버렸다

이제는 G2라고 불리는 초 강대국이 되어버린 중국과 미국 그들의 사이는 이제

채무자 사이로 바뀌어 버렸다 예전에는 뒤바뀐 사이였지만 지금은

미국이 채무자가 되어버렸다 우리가 멋지게 생각했던 미국은 이제 없어졌다

모든 나라를 감시하고 경제를 좌지우지 할려는 검은 속셈을 가진 나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글은 미국을 찬양하는것 같지만 저자는 서문에도 말했듯이

찬미와 반미를 떠나서 그들이 말하는 세계화를 무조건 따라가기 보다는


우리한국의 고유한 민족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IMF를 이겨낸 그 고유한 민족성을 가진채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팍스 아메리카란 미국 주도의 세계질서를 가르키는 말로써 이제는

그 말이 유일무이 해지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다

한국의 많은 부분이 미국과 같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그래서 때때로 놀랍기도 한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세계화란 미명하에 우리들이 따라가고 있는것이다

그것을 벗어나자는게 바로 이 책의 중요 쟁점이다

물론 나 역시도 예전의 미국과 지금의 미국이 달라보이는것이 사실이다

개척정신과 세계질서를 잡는 그들. 하지만 이제 그들은 침묵하고 변질되어 갔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행동은 어떻게 해야할까.?

그들의 절차를 따라야 하는것일까? 아니면 우리가 변해야 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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