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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인재 경영 현실로 리트윗하다 - 인재가 모이는 회사, 인재가 떠나는 회사
유경철 지음 / 글로세움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회사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이들이 있으면 참으로 좋다.
아니 그런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들은 왜 나가는것일까?
인재들이 나가는 회사. 또는 인재들이 모이는 회사들은 무엇이 다를까?
우리 한국에서 박사들이 제일 많다는 삼성. 그들은 왜 그곳으로 모이는것일까?
단순히 돈을 많이 줘서 일까? 이렇게 인재들은 자신을 계발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그런 시간을 필요로 한다.하지만 인재들이 모이지 않는 회사는 이런 인재들 또는 다른 이들이
자신을 위한 자신을 계발하기 위한 시간을 주지 않는다. 그러기 때문에
그들은 다른곳으로 갈수밖에 없다. 개인이 성장하고 그들이 모여서 회사의 성장으로 이루어진다는것을
그들은 아직도 모르는것일까...
물론 이런것이 쉽지 않다. 자신이 돈을 주고 있는 리더라면.
하지만 이 모든것을 바꾸는것도 리더라는것을 잊으면 안된다.
리더는 각 개인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주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많은 커뮤니케이션으로 그들의 능력을 어떻게 끌어올릴지를 생각해야 하는것이다
사람들의 능력을 줄이는 긴 회의시간. 이제 많은 회사에서도 그냥 하는 회의시간을 줄이기로 한다고 한다
물론 필요에 의해서 하는것과는 다르게 익숙한 듯이 하는 회의는 필요가 없다
이제는 그것을 깨닫는 리더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것이다
리더라는 자리는 너무나 어렵다 그리고 인재들을 경영하기를 원한다면 더욱더 어렵다
그들의 강점을 알고 그것에 적재적소로 배치해야하는것이기 때문이다.
피터 드러커 역시도 이런것을 알고 있었을것이다.
그들의 능력은 하나같이 최고이지만 그것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않으면
그들의 능력은 빛을 바랄수 없다는것...
많은 회사나 기업들이 인재를 원하고 인재한명이 수만명을 먹여 살린다고 한다.
하지만 그 기업들이 인재를 보지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
아니면 그들이 인재들은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못한게 아닐까.
인재를 구하는 기업과 우리들 사이에 있는 이 괴리는 언제쯤 없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