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못 사는 것도 재주 - 리스크 사회에서 약자들이 함께 살아남는 법
우치다 타츠루 지음, 김경원 옮김 / 북뱅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이 말하는것은 우리가 처한 현실을 말해준다

그것은 바로 원자화라는것. 원자화란 대중화된 현대사회에서 개개인이 낱낱의 개체로 살아가는 현상을 말한다

즉 예전처럼 대가족이나 이런것보다 혼자로서 살아가는것이 많다는것이다

그로인해 따라오는 안좋은것들도 참으로 많다.

일본에서는 현재에도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물론 우리 한국도 그렇지만

이 원자화로 우리들은 저출산을 겪고 있고 물론 혼자로서 당하는것들도 참으로 많다

이것이 현실이고 이것들이 보도되고 있고 우리들이 겪는 현실이라는것이다

우치다 타츠루는 이것들을 보고 자신들의 생각을 적은것이 바로 이 책이다

우리들의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이다

 

일본과 한국 다르지만 비슷한 현상을 겪고 있는 우리들에게 더욱더 받아들이기 쉬운 이야기일것이다

저출산에서 부터 비정규직 그리고 매스컴들에 대해서

원자화로 인한 저출산. 그리고 이익을 위한 비정규직들 

우리들도 모두 다 같은 생각일것이다. 하지만 모든 상황이 우리들을 이렇게 만들어가는게 아닐까?

원자화 역시도 우리들을 그렇게 만드는게 아닐까

사회의 약자로서 우리들은 그렇게 내몰려온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속 시원히 말해주고 있는것이다

그렇다면 사회 약자인 우리들이 어?F게 해야할까?

바로 약자들로써 나뉘어지는것이 아니라 사회집단으로써 서로를 보완하며 서로를 지키는것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언제까지는 이렇게 약자로써 혼자서 모든것을 다할수는 없다

그로인해 우리들이 겪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보면 알수 있지 않는가?

이제는 우리들도 서로를 살리는 공생의 관계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언제까지나 당하는 약자들보다 서로를 도우는 그런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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