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은 밥이다 - 노사의 벽을 넘는 담쟁이가 되어
이용득 지음 / 미래를소유한사람들(MSD미디어)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노동자라는것

우리가 사회에서 대부분의 직업은 노동자이다 

노동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 그들을 지켜야 한다는 말이 많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노조가 만들어지고 자신들을 위해서 싸운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들의 기억속에는 노조라는것에 대한 좋지 않는 생각이 있고

기업 측에서도 그렇게 생각하는것이 문제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노동이라는것이 우리와 밀접한 아니 우리라는것을 느낄수 있다

조금더 우리가 우리에 대해서 우리들의 권리를 위해서 싸우는것이

언제부터인가 나쁜쪽으로 되어진것은 왜일까?

단순히 정말로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서 싸우는것일까?

아니면 이 땅의 모든 노동자들의 위해 싸우는것일까?

 

이것에 비해 외국의 노동자들에 대한것은 우리와 너무나 다르다

그들은 오래된 큰 노조들이 있고 노동자들을 위해 언제든지 싸운다

아니 그것보다 기업자체가 자신들이 고용한 노동자들에 대해 언제든지 좋게 생각하고

그들과 대화할려고 준비되어 있다는것이다

이것에 비해 우리 한국은 어떤가? 한국 최고라고 말하는 삼성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 않는가?

노동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들이 변해야 한다는것을 깨달아 간다.

하지만 왜 높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까? 

왜 우리 모두가 노동자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것일까?

오히려 우리를 지켜줘야 하는 기업마져도 아니 국회마져도 잘 알지 못한다는게 너무나 안타깝다

미래의 노동자가 될 나나 더 미래의 노동자가 될 우리들의 아이들 역시 

노동이라는것에 본질과 그것을 지켜야 한다는것을 알려야 하지 않을까?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정말로 노동자들을 위한 기업과 나라는 이 땅에 없는것일까,

같이 산다는것이 노동자가 살아야 이땅의 모든것이 산다는것을 많은 곳에서

많은 나라에서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 한국은 잘 모르는것일까?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겟다

하지만 한가지 안것이 있다면 노동이라는것이 정말로 우리들에게는 밥이며

정말로 중요한것이고 우리가 지켜야 할 권리라는것이다

우리가 아는 헌법 제1조와 같이 노동이라는것 역시

우리가 지켜야 하고 알아야 하는것이라는것....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노동을 위해 지금도 뛰고 있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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