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0 : 29 : 1 하인리히 법칙 - 재앙을 예고하는 300번의 징후와 29번의 경고
김민주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어떤 재앙이 일어나기전에 예고하는 300번의 징후와 29번의 경고..
그후 재앙이 시작된다....허버트 하인리히가 발견해낸 이 법칙은
어떤 재앙이 일어나기전에 그것을 알려주는 징후와 경고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대개 그것을 무시하고 지나가기 때문에 그것을 알지못하고..
큰 재앙을 맞이하게 되는것이다...
9.11테러 당시 그 근처의 모건 스탠리 건물이 있었다.. 하지만 그 테러 당시에
모건 스탠리의 사람들은 대부분 살아남았다 왜그런것일까...?
거기서 일하던 경비 책임자가 화재가 일어났을때 모든 사람을 다 대피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이
마음에 걸려 위기때를 대비해 다양하게 위기를 준비해왔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9.11테러에서 빛이 났다..
물론 그는 마지막까지 남은 인원을 챙기다가 죽었지만..
그로인해 모건 스탠리의 사람들은 많이 살아남을수 있었다...
즉 우리들은 위기관리를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일어난 참극 세월호 당시에도 많은 국민들이
정부나 각부부처에 실망하고 말았다.. 그들은 위기 관리를 하지 않고 준비하지않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는등... 준비되어 잇지 않는 정부의 모습을 보여준것이다.
물론 세월호가 일어나기전에 징후와 경고를 보내왔다... 하지만 그것을 쉬쉬하고
무시하고 지나간 대가는... 너무나 컸다...
우리가 어떤일을 당할때..항상 생각해보면 그것을 나타나는 증후나 경고가 있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몸이 아프다고 할때도...다양한 방법으로 경고나 증후가 나타난다..
하지만 그것을 무시한 대가는...? 너무나 아픈 고통으로 다가온다...
우리들에게 위기관리의 부재와 증후와 경고를 무시한 대가를 보여준 세월호...
이제는 다양한 각부부처 그리고 정부의 통합적인 위기관리가 필요할때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