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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의 정석 -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는 생각 표현의 기술 10
박신영 지음, 박혜영 그림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보고. ... 많은 회사원들이 힘들어 하는것이다..
특히나 상사들이 자신의 보고서를 이해하지 못했을때..
너무나 힘들지 않는가....? 때로는 자신의 머리속에 있는것을 보여주고 싶을만큼...
왜 상사는 잘 읽지도 않는것인가? 잘 모르면서 그러는것인가 생각하지 않는가...?
물론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핵심은 내가 아는것을 다른사람이 모를수도 있고
내가 모르는것은 다른사람이 알수도 있고 내가 아는것을 다른사람이 알수도 있고
내가 모르는것을 다른사람도 모를수 있다... 이때는 바로 나도 모르고 다른사람도 모른다는
식으로 접근을 해야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에게 어떻게 말할것인가...?
정말로 자신의 보고서를 다른사람이 본다면 무엇인지 알수 있을까...?
나만의 이야기로 점칠되어있지 않는가...?
자신의 보고서가 단 한장으로 말할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보고서는 단순히 자신의 이야기로 풀어서 보고를 한다...
더욱더 이해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보고의 정석.. 다른사람의 눈으로 보라는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키포인트들은 조금씩 색깔과 크기등으로 조절한다면
더욱더 쉽게 이해할수 있어진다는것이다...
흰바탕에 검은색글씨...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볼수 있을까...?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라는것이다 때로는 네모형으로 때로는 동그라미
피라미드..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훨씬더 눈에 더 잘띄게 만들라는것이다...
물론 화려하게 글씨가 날라오고 그런것을 말하는게 아니다.
자신이 알리려는것을 다른사람의 눈으로 더욱더 잘띄게 만드는것이다.
보고서란 자신이 하고 있는 상황을 더욱더 잘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것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많은 회사원들이 보고서와 씨름하고 있다...
누구보다 잘쓸고 잘 말하는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 보고서가 얼마나 다른사람이 읽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되었다는게 아닐까...
조금만 더 자신의 눈이 아닌 다른사람의 눈으로 본다면...
조금은 보고서를 쉽게 만들수 있지 않을까....
이제는 자신의 기획이 다른사람의 머릿속에 쉽게 그려주어야 할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