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 왕 위의 여자 - 왕권을 뒤흔든 조선 최고의 여성 권력자 4인을 말하다
김수지 지음, 권태균 사진 / 인문서원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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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요번에 개봉한 역린이란 영화에서도 정순왕후가 나온다...

그녀들은 단순히 늙고 힘없는 늙은이가 아니였다...

물론 왕을 대신해 수렴청정을 한 그녀들은..누구보다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정순왕후 역시도 그 어린나이에도 자신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왕에게 시집을 갈 생각을 한 그녀는...

누구보다 강력한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그래서인지 그녀들은 왕과 많은 문제가 있었다...

그녀들은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누구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기를 원했다.

그걸 위해 자신의 아들까지 죽게 방치한 정희왕후 윤씨가 있었고

왕을 등극하게 해놓고도 파벌사이에서 아무것도 못하게 했던 인수대비 한씨

그녀들은 어릴적부터 대비가 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정치판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자신의 가문이 살아남을지 학습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들은 단순히 나이가 먹은 여성들이 아니었다..

누구보다도 많은것을 안 그녀들...그녀들이 자신의 아들이 아닌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움직인 그녀들... 그녀들은 어느것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아들까지 신경쓰지 않는다...그렇기때문에

그 시기에 왕이 된 이들은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견뎌야 했다

요번에 개봉했던 역린의 정조..그 역시도 힘든 시기를 견뎌야 했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햇던 세력을 봐주어야 했고..

살아남기 위해 많은것을 견뎌야 했다.....

그녀들의 이야기는... 물론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였지만....

그 차별많은 조선시대에서도 여성의 당당함을 들어냈던 여성이였다....

물론 항상 좋은 결말을 맺은것은 아니었지만..

그 시기에 여성의 당당함을 보여주었던 여성들..

그녀들의 이야기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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