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대해서

한국인의 부동산 심리 - 집을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의 마음은 왜 다른가
박원갑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5월

언제부터인가.. 부자들이 많은 부분이  부동산으로 인해 부자가 되었다..

특히나 우리한국인이 자신의 집에 대한 욕망이 큰데..

그것이 부자가 되는 길을 만들어준다는 말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집이 아니 아파트가 바로 부자가 되기위해서 꼭 필요한것이 되었다..

예전에는 집은 그저 사는곳으로 인식되어졌지만.. 서울이 발전하고 강남등이 발전하고

그리고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부자가되기 위해서는 부동산을 사야하는것으로 바뀌어 갔다...

그래서 지금도 부동산 정책이나  어디서 땅값이 떨어졌다라는 뉴스가 나오면 거품을 물면서도 보는이유이다..

그래서인지 우리들은 항상 듣고싶어 하는 부자가 된사람들의 이야기..

즉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자신도 부동산에 투자한다...

하지만 그것이 항상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는다.

항상 언론에서도 그리고 전문가들까지도 자신들의 생각에 빠져 함정에 빠지기 쉽다...

이것이 단순히 자신의 집이라는 생각보다 자신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사는것 즉 물건으로써만

부동산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을 팔려는 사람들과 소비자들 사이의 심리전이 대단하다..

예를 들어 몇넌 쓰다가 좋지 않으면 사지 않아도 된다는 그런식의 심리전을 사용하기도한다..

살때는 살다가 좋지 않으면 바꿔야지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인간은 적응을 잘하는 동물이다.

그렇기에 자신도 모르게 적응해버려 그곳에서 계속 산다는것이다..

그래서인지 나도 모르게 재테크 책을 많이 보아서인지..이제는 부동산이 나의 집이 아닌..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는 물건으로 바뀌어 버렸다...

이런 인식이 바뀔때... 우리 한국의 부동산이 바뀌지 않을까...

돈을 위해 투기를 하고 투자를 하고...빚을 내서라도 부동산을 사고 하는게 아닐까...

이제는 부동산에 인식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