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즈 보르코시건 : 마일즈의 유혹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 5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지음, 김창규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SF소설중에 많은 상을 받은 책!

이 책의 좋은점.. 그것은 바로 앞의 책을 읽지 않아도 이해가 된다는것이다...

프롤로그 부분에서 참으로 웃긴 이야기가 있다.

어떤 여성이 이 책을 읽으며 은행에 있었는데. 강도가 든것도 모르고 읽었다고 한다.

물론 SF소설에서 우리들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각 책마다 서로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게 있어서 앞에 있는것을 잘 모르면 연결이 되지 않았다...

 

물론 책은 재미있었다.

미래를 배경으로 유전학등 다양한 문명이 발전하고 웜홀이라는것으로 연결되어 있는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자신의 팔촌 형 이반과 함께 세타간다 행성의 황태후 장례식에 바라야 제국 외교 특사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이뤄지는 은밀한 사건들.... 과연 그는 어떻게 그것을 해결할것인가?

세타간다에 도착한 후 신경파괴총을 맞고 이반까지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조금씩 벗겨지는 황태후의 죽음.. 과연 그녀는 왜 그렇게 된것일까...?

 

미래 역시도 권력에 의한 권력을 위해서 이뤄지는 암투와 

그것을 막으려고 하는 자들의 이야기가 잘 버무려져 있다..

앞의 이야기를 읽고 또 다시 읽었다면 더욱더 재미있게 읽을수가 있을것이다..

마일즈의 이야기는 참으로 많다. 지금은 마일즈가 22세때 겪은 이야기로 만들어진것인데..

마일즈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나 많다.. 이 책을 좋아한다면

그가 태어날때부터의 이야기를 읽는다면 더욱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느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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