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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면 살고 싶은 나라 - 유럽 11개국 유학생들이 직접 겪은 유럽의 정치·사회·복지 이야기
정치경영연구소 지음 / 홍익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언제부터인가 우리 한국의 모토는 복지.
그리고 그것을 따라가기 위한 나라들은 스웨덴등 복지국가..
왜 그렇게 변했을까...? 그들의 나라는 어떻길래
다시 살아나도 살고싶다고 하는것일까...?
유학생들이 말하는 복지국가의 이야기....
물론 우리나라의 복지 역시도 좋다...
미국도 못한 의료보험! 이것으로 인해 의료비가 싸지 않는가...
그들의 나라에 대한 열망보다 우리가 생각하는 복지와
그것을 따라가기 위한 생각이 되어있는지가 중요한게 아닐까...?
이 책에서 나온 나라중의 하나는 번 돈의 30%를 세금으로 내야한다...
즉 거지도 부자도 없는 나라가 되는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복지를 누릴수 있는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항상 말한다..복지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그것을 위해 세금을 걷으면 나에게 오는것은 무엇이냐고 말한다.
물론 세금을 잘못쓰는것도 있지만. 나에게 있을지 모르는
미래를 대비해서 내는것을 아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복지 국가들을 보자면 어느 나라에서나 문제인 집문제 역시도
세입자를 위해 준비되어있다. 그리고 노동자들을 위한
시위가 일상인 프랑스등.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위해
빚쟁이를 만드는 교육이 아닌 정말로 원하는 교육을 위해
오히려 무상으로 교육을 배우는 나라등...
우리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것들이 많다...
이 복지국가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항상 스웨덴 다른 여타 유럽을 벤치마킹을 한다고 하지만.
정작 중요한 시민들이 준비되어있을까..
복지국가를 위한 세금을 견딜수 있는가?
그리고 정말로 그것을 잘 쓰는지 감시를 잘할것인가???
단순히 그들의 복지를 부러워할것만이 아니라
우리가 그것을 할수있게 준비하는것이 먼저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