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록이 예언한 십승지마을을 찾아 떠나다
남민 지음 / 소울메이트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조선 중기 이후 민간에서 성행했던 국가운명 생민존망에 관한 예언서 였던 정감록.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막고자 하였고 그로인해 참 많은 번역본등이 있다..
그렇지만 그곳에서 알려주는 10곳!!
우리가 원하던 유토피아가 그것이 아닐까...?
물론 나는 정감록이라는것을 알지 못했지만.
그 옛날 조선의 예언서가 말하는 그곳은 무엇일까...
젓과 꿀이 흐르는곳일까... 왠지 그곳은 우리들을 힐링 시켜줄곳이 아닐까...?
여행이라는것이 그냥 가는것도 좋지만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유토피아를 만나러 가는것이 아닌가???
나도 몰랏던 십승지마을. 그리고 우리들이 알고 있던 위인들의 이야기까지...

오히려 몰랐기에 우리들에게 더욱더 재미있는게 아닐까...
단순히 여행만 가는것이 아니라 그 마을이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함께 버무려있어 십승지마을에 더욱더 마음이 간다.
정감록이 예언한 십승지... 
많은 위인들이 살았던 십승지 마을.. 그들도 그것을 알았을까...
예언서의 마을이였다라는걸...
한번쯤 예언서가 말한 그 십승지를 가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무엇이 예언서가 그 마을을 적을수밖에 만들었을까...
날씨가 좋은 지금.. 이렇게 척박한 도시에서
그곳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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