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관계

인간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 - 유럽인이 가장 존경하는 멘토, 안젤름 그륀 신부의 인생질문
안셀름 그륀 지음, 김태정 옮김 / 예문 / 2014년 3월

인생사에서 중요한 관계.. 많은 이들이 이 관계때문에 힘들어 한다..

상사가 괴롭힌다. 여자친구가 나를 힘들게 한다...심지어 가족간의 관계에서도

우리들은 힘들어 한다....

너와 나의 관계 이제는 어떻게 할까....

안젤름 그륀 신부가 말하는 인간관계...

회사에서 친구사이 가족사이 연인사이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물어본다..

어떻게 관계를 이끌어 가야하는지... 안젤름 그륀 신부는

자신을 배려하라고 한다...예를 들어 계속해서 회사에 대해서 생각이 나고 

자신은 모든 에너지를 회사에 쏟아붇는데 그걸을 알지도 못하는 동료들과 상사...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

그륀 신부는 회사를 나오면 회사에 대한 생각에 셔터를 내리라고 한다...

나오면 오로지 자신을 위해서 시간을 사용하라고 한다.

일에 대한 인식도 바꾸라고 한다. 모든것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그것을 위해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지...

그로인해 집에서까지 가족들보다 나 자신보다 회사를 생각해서

더욱더 힘들어하는게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인간관계는 참으로 어렵다...

하지만 그것을 풀어내는것을 오로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대화밖에 없는것이다.

서로를 배려하는것이 바로 이 책을 주제가 아닐까...

회사에서도 가족에서도 친구에서도 연인사이에서도 

우리가 과연 서로에 대한 배려를 하고 있을까..

모두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관계를 맺고 원하지 않는가?

조금만 떨어져서 보아도 알수있는 서로에 대한 배려..

인간관계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