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그만하고 싶다 - 아닌 줄 알면서도 반복하게 되는 것들
덩훼이원 지음, 홍민경 옮김 / 문학테라피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우리가 무엇인가를 할때 항상 선택과 포기가 있다...

그것이 우리의 인생에서도 우리들의 사랑에서도 

항상 그것이 도사리고 있다...

이것을 어떻게 함에따라... 상처를 받고 힘들어질수도 있는것이다...

특히나 덩훼이원은 이것의 차이를 바로 포기의차이이라고 한다...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가 반복하는 일들...

더욱더 이해가 가는것들은 바로 사랑에 대한 포기와 선택이다...

 

나를 사랑한다던 그..하지만 그에게는 폭력성이 있다...

하지만 나만은 아니라고 말하던 그...

그를 믿고 결혼을 한다..하지만 그는 나에게도 폭력을 휘두르는

똑같은 사람으로 남고 말았다...

우리들은 사랑에 대해서 포기와 선택을 힘들어한다..

그로인해 자책하고 힘들어하지만.. 또 다시 그것을반복한다..

그것이 정말로 사랑인지 아닌지..때로는 포기해야할것인지를

알지 못해 우리들은 또 다시 반복하고야 만다...

항상 포기못해 질질 끌고만다.... 

항상 사랑을 선택하는 나..그것의 결과는 너무나 뻔하지만...

왠지 믿고 싶고 그것을 선택하지만... 문제는 항상 좋지 않는것이다...

 

지금도 우리들은 선택과 포기사이에 놓여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항상 이제는 그만하고 싶다라고 하지만..

우리는 포기의 힘을알지 못해 항상 반복적인게 아닐까...

지금도 포기하지 못해 가지고 있는 사랑..

그것을 포기한다면.... 과연 정말로 힘들어질까...

우리가 포기하지 못해...너무나 힘들어지는것..

지금도 우리들은 선택과 포기의 기로에 서있다....

 

많은 이들이 확실한 포기를 안다면 너무나 좋겟다..

책을 읽을때마다.. 아 이런것도 반복했지...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다..

여러분들도 항상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그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것을 한적이 있지 않은가...

덩훼이언은 그것이 바로 포기의힘이라고 말한다.

포기..참으로 어렵지만..때로는 그것이 정말로 중요한것일지도 모른다.

정말로 자신이 힘들때..그것을 포기하는 힘을 길러보아라..

그렇다면 항상 반복하는것을 끝낼수 있을것이다...

여러분들의 포기의힘..얼마나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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