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가난이 온다

당신의 가난을 경영하라 - 100세 인생을 즐길까? 100년 가난에 시달릴까?
김광주 지음 / 원앤원북스 / 2014년 1월

이제는 우리도 100세를 산다는게 너무먼 이야기는 아니다...

그렇기때문에 왠지 100년의 가난이 온다는게 더 와닿는지 모른다..

특히나 지금의 시기에 은퇴하는 베이비부머들을 보면 왠지 그것이 진짜라고 느껴진다..

많은 이들이 퇴직하는 시기지만..그들의 현실은 고작 10~20만원을 받으며

연금을 받을때까지 기다리는 아무 암울한 미래를 볼수밖에 없다..

이것이 거짓이 아닌 진실이고...이것이 정말로 우리가 은퇴한후 약 30~40년동안

겪어야 되는 가난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기업을 운영하듯 우리의 가난을 운영해야 한다고 말하는것이다.

특힌나 이 은퇴후 힘들게 하는 리스크들이 있다

패밀리 리스크 셀프 리스크 하드웨어 리스크 소셜 리스크등...

어떻게 보면 많은 책에서 말하듯이...

아들의 취업을 뒷바라지 해주고 학원비등...우리 한국에서는 당연한것이..

이제는 은퇴후 또 다른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자신이 아픈것 역시... 크나큰 리스크가 되고 있다..

우리 한국인에게는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집 역시도...

리스크의 원인이 된것이다..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으면

그 빚을 갚기 전까지 돈이 묶이고 마는것이다.

이 책을 쓴 저자 여기도 월세에 살고 있다고 한다...

굳이 집을사는 하드웨어 리스크에 묶일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 한국이라서 왠지 저 리스크들이 더욱더 힘들지도 모른다.

외국의 경우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혼자서 독립을 하지만 

우리 한국은 그렇지가 않다..최대한 많은것을 해주려고 노력하고

그것이 미래의 자신의 읜퇴후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드는것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해주고 있는것이다.

많이 바뀌어야 한다... 우리가 믿고 있던 국민연금 역시도..그것만으로 살수가 없게 되었다...

우리가 그것을 깨닫고 변화를 맞이하며 그 리스크들을 조금씩 이겨내야 한다는것을 말해주고 있다..

아니 이제는 많은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그것이 미래가 아닌 현실로 직면한 이들에게 그리고..

그것이 다가올 이들에게 100년의 가난을 맞서라고 말하고 있는것이다!